27살 남익인데 여자친구가 계획에 없던 일이 생겼다던데

어떻게하지..내가 모아놓은 돈은 3천이고 여자친구도 26살이라 얘도 별로 모아놓은게 크게 없어서 낳아야되나 고민임..부모님한테 말하면 극대노할거같고

[익인1]

지워야지

[익인1]

준비된게 없는데 낳아서 어떻게 하게

[익인2]

여건 안되면 지우는 게 나을걸...결혼해도 여건 안되면 안 낳는 사람 많음

[익인3]

현실적으로 봐라

[익인4]

부모님한테 말 안 할 거면 지우는 방법밖에 없지 뭐

[익인5]

애인이랑 얘기해봤음? 둘이 의견 맞으면 무조건 지우는게 맞음

[글쓴이]

ㅇㅇ 둘 다 이리갔다저리갔다해서

[익인5]

낳겠다는 의사가 강한게 아니면 지우는게 사로한테 좋을듯

[익인6]

부모님이 모르면 어떡하려구

[익인6]

완강하게 낳을거면 부모님한테 얘기하고 지울거면 부모님한테 얘기도 하지마

[글쓴이]

지우는데 비용 보통 얼마하지?? 애 생기고 얼마 안됐으면 좀 괜찮나?

[익인7]

3천있는데 애는 어떻게 키워?

[익인8]

둘 다 직업 아직 제대로 된 거 없을거잖아
누구 한 명이라도 좀 다녔으면 모르겠는데 아니면 지워야지 ...

[익인9]

둘 다 크게 능력없나본데 지우는 게 낫지 어느쪽이든 부모님이 지원해주실 능력 되시면 싹싹 빌어서 낳는거 가능은 한거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