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출 예약
호출 내역
추천 내역
신고
  1주일 보지 않기 
카카오톡 공유
주소 복사
공지가 닫혀있어요 l 열기
모바일 (밤모드 이용시)
댓글
l조회 14l
반려동물에 게시된 글이에요   새 글 

바보같이 그걸 이제 알았어ㅎ

어제 우리 똥강아지 무지개 다리 건넜고 장례는 낼 치루기로 해서 낼 쓰려고 사진첩에서 사진 고르면서... 참 늦게도 알았어..

더 이상 움직이지 않는거 보면서 속이 미어지는데 똑같이 움직이지 않는 사진 보면서 영상 좀 많이 찍어놓을걸 그럼 움직이는 내새꾸 더 볼 수 있는데 하는 생각이 들어서 속상할 줄 몰랐어

참 우습게도 내새꾸 마지막을 못 봐서 더 그런가봐 정적인 아이가 실감이 안나 진짜 자는거처럼 보여 그래서 움직이는 아이 모습이 그리워지는데 사진첩엔 영상보다 사진이 더 많더라...

반려동물이랑 함께 하는 익들아..

사진 많이 찍어둬.. 남는건 사진이야..

그리고 사진보다 2배로 영상 찍어둬..

내새꾸 움직이는 모습 더 많이 볼 수 있으니까..

진짜 아직도 실감이 안 난다..

하필 어제 일 마치고 사료밥그릇 산다고 다이소 갔다가 집에 늦게 들어왔는데 이미 사후 인사할 시간도 지나 있더라...

아침까지 밥도 잘 먹고 물도 많이 마시고 자다가 갔어...

뭐가 그렇게 급했을까 조금만 더 놀다가지...



 
로그인 후 댓글을 달아보세요
 

혹시 지금 한국이 아니신가요!?
여행 l 외국어 l 해외거주 l 해외드라마
카테고리
  1 / 3   키보드
날짜조회
일상26~32살 익들 다들 운전면허 있음?416 12:0230771 0
일상나 절친 축의한거 오바라는데 이게왜?339 9:0272801 0
일상 키 158인데 몇키로 같아보여330 16:5525867 0
이성 사랑방/연애중 내애인봐… 247 11:1744231 0
야구 CIA 신고당한 박민우선수...49 19:2610775 0
이거 진짜맛있다 40 16:41 121 0
아 여행영상 보는데 채널 주인장 유아퇴행 에바라서4 16:41 31 0
BL 좋아하는애들이 진정한 남미새같음7 16:41 42 0
와 당 떨어져서 머리 아픈 게 맞구나5 16:41 21 0
운전 좀 하는 익들아!! 골목 주차 할 때6 16:41 28 0
1층 살다 고층으로 이사 왔는제 담배 피우러 나갈때마다 개귀찮 16:40 18 0
근데 예쁜 애들 중에 착한 애 개 많이 봄2 16:40 53 0
호텔리어익... 나이트 출근 전에 밥 먹는 중 16:40 16 0
브리 입어본 거 반품해도 되나??1 16:40 58 0
나 가게하는데 신기한 게 어린애들 카뱅 진짜 많이 쓰더라..?19 16:40 598 0
머리 묶으면 얼굴 작아보이고 갸름해보이는디 3 16:40 21 0
원래 남의 블로그가 재밌어야 하는 거 아니야? 난 내 블로그가 젤 재밋음2 16:40 16 0
걸어서 퇴근중 16:40 9 0
야 이거 댕맛있다25 16:39 775 0
스토리 올린지 24시간 안됐는데 사라지는 건3 16:39 21 0
남미새 손절 이유 뭐야?3 16:39 75 0
이성 사랑방 기차 타고 10분 거리인데 평일에 만나기 힘든가… 15 16:39 99 0
모임에서 친해진 이성사람 있는데 매일 카톡하는거 에바임??1 16:39 18 0
헤헤 코난 상영회 예매햇당 16:39 14 0
뚜쥬 배민으로만 시켜 먹다가 오늘 매장가서 놀람1 16:39 24 0
추천 픽션 ✍️
thumbnail image
by ts
무기력증에 우울감까지 겹쳐 반 년 째 아무것도 못하고 있다,잘 깎이고 트여진 바다로 가는 강물길 같은 길만이세상이 정한 나의 길이라면 결정을 해야할 순간이 온 것만 같았다.재희는 부엌에서 가져온 가위를 손에 쥐고 있었다.마음은 오히려 가벼..
by 한도윤
1그 사람을 처음 만난 건 7년 전이었다. 그 당시 나는 혼자 사는 즐거움은 잃어버리고 옆구리가 시리기를 넘어서 얼어붙을 정도로 외로웠다. 아무래도 대학교 2학년 때 CC였던 전 애인과 헤어진 후 제대로 된 연애를 쉰 지 4년 정도 되..
by 한도윤
내가 중견 건축사사무소에 공채로 입사한 지 벌써 4년이 흘렀다. 올해 초 나는 대리가 되었다. 기쁘면서도 많이 씁쓸했던 것이 다름이 아니라 내가 작년에 진급이 누락되었었기 때문이다. 다른 동기들은 작년에 모두 대리로 승진했는데 나만 어떤..
thumbnail image
by ts
퇴사 후 3개월, 재희는 침대에 누운 채로 천장을 바라보고 있었다. 이곳은 원룸이었지만, 그의 머릿속은 끝이 없는 회색 방 같았다. 침대 옆에는 반쯤 마신 맥주 캔과 어젯밤에 보려다 만 드라마의 정지된 화면이 켜진 노트북이 있었다...
thumbnail image
by 휘안
[허남준]  그 겨울 끝에1달빛이 서서히 물러나고 새벽의 푸른 어스름이 사방에 깔렸다.거친 땅에 맞닿은 차가운 얼굴 위로 언뜻 뜨거운 무언가 스쳐 흐르는게 느껴졌다.‘피인가?’남준은 내내 어지럽던 머리가 괜히 더 아파왔다.흐려지는..
thumbnail image
by ts
"나 갑니다"재희는 책상위에 놓인 박스를 들어 올리며 말했다. 사무실은 고요했다. 아무도 대답하지 않았다. 어쩌면 이곳에서 떠나야 한다는걸 오래전부터 알고 있었는지도 모르겠다.그가 첫 출근을 했을때 마음속에는 반짝이는꿈이 가득했다. 그러..
일상
이슈
연예
드영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