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하면서 실수가 너무 많아서 돌아버릴 것 같은데 더 미치겠는건 이해가 안되는 실수라는거야...
실수를 되짚어 봤을때 이런 부분이 헷갈리거나 오해가 있어서 그랬구나~ 하는 이유가 있어야하는데
느닷없는, 연관관계가 없는 정말 뜬금맞은 숫자가 적혀있어..
발주 업무가 많은데 아무리 계산해도 나올수 없는, 설명 할수도 이해할수도 없는 그런 숫자가 적혀있을때마다 진짜 소름돋고 미쳐버리겠음....
자잘하게 잊어버리고 빠뜨리고, 조금 까다롭거나 생각할것들이 많아지면 미뤘다가 급하게하고.. 이런거는 부지기수야..
혹시 이런것도 ADHD 증상일 수 있어..?
자꾸 반복되니까 일에도 지장이 생기고 너무 힘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