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익들아 궁금한거있어 남자보다 신체능력약한거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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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해서 생각많아?

애인이 진지하게 얘기하는데 막 

노여워하더라고 물리적인 힘이 딸림으로 인한 답답함을

너가 아냐 (내가 폭행하거나 그러지않음 난 애인한테 화한번 낸적없음)

그러면서 엄청 막 얘기하더라고 신체적한계로인한

물리적인 힘차이의 답답함? 그래서 여자는 인생살기가

훨씬 힘들고 뭐라하면서

진짜 그런것들 많이느껴?

남자처럼 힘도 쓰고 체력도 좋게해서 자기도 이것저것 다 해보고싶은데 그게 안되는 답답함을 너가아녜

[익인1]

느끼긴 하는데 그냥 순응하고 사는 거지 답답하다는 것도 이해함

[익인2]

그 정도까진 아닌디 ... 그렇게 화나면 운동 해야할듯

[익인3]

나는 딱히 힘쓰는 거에 관심없어서... 너 애인은 좀 활동적인 스탈인가보다

[익인4]

저런 마인드면 남자로 태어나면 더 도태됐음

[익인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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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5]

차이가 있는걸 인지하지만 뭐.. 열불낸다고 바뀔것도 아니고…

[익인5]

가끔 호르몬 기간 겹치면 빡칠때 있긴함. ex.남동생이 잠궈논 콜라 못따서 못마시면 개억울해 미치겠음

[익인6]

그렇게 억울하면 크로스핏 하라고 해;
크로스핏 하는 여자들은 남자들보다도 무게 잘치는 사람들 수두룩인데
그 사람들은 또 규격외라고 정신승리 하려나? 그 여자들도 일상속 평범한 여자들일 뿐임;

[익인7]

그냥 범죄뉴스 같은거 볼때? 막 끌고가는거나 집앞에 숨어있다가 현관문 확 열고 들어오는 그런거 보고 내가 위협받아도 어떻게든 힘으론 못이기는구나 같은 무서움을 느낄땐 있는데 일상생활에서 항상 그걸 생각하고 분노하고 그러진않음… 둥4말이랑 비슷하게 남자였어도 다른부분에서 열등감 가졌을듯..ㅋㅋㅋㅋ

[익인7]

그리고 그렇게 느끼면 운동해라해 그렇게 말하면서 정작 근육 키우는건 안할듯ㅋㅋㅋㅋㅋㅋ

[익인8]

남녀 힘차이로 인한 무서움 정도나 있는 거고 나머지는 뭐.. 어쩔 수 없는 부분이니 받아들이고 살지 애인이 나 무거운 거 못들게 하고 그럴때 보면 나도 혼자있을땐 다 내 몫이니 ㅎㅎ

[익인9]

그냥 어쩔 수 없는 차이라 받아들이고 사는뎅.. 나는 팔힘은 약해도 악력은 쎄다고 생각하고 웬만하면 병뚜껑 스스로 다 여는데 가끔 뭔짓을 해도 안열리는게 있는데 남자친구가 가져가서 바로 열어주더라. 이런거나 무거운거 번쩍번쩍 들어주는거. 윗댓처럼 고맙다가도 힘차이 느껴지면 조금 무서운거 말고는 없음. 스포츠가 왜 남녀 따로 하겠어 그냥 생물학적 차이인데 답답할 것 까지야. 내가 할 수 있는거 하면서 사는거지

[익인10]

범죄 뉴스보면 화날 때는 잇지만
평상시에는 그런 적 없음

[익인11]

운동하라 해..뭐 노력하면 힘 더 쌔질 수 있는데 핑계대고 있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