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쿠션어 지양해서 잘 안쓰는데 여친은 예의없어 보인다 하네

암만 그래도 물건한테까지 존칭을쓰고싶진 않은데

[삭제한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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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키오스크 관련 대화하다가 내가 어르신분들 키오스크 꼭 쓰셔야겠다 근데 저 키오스크 엄청 무거워보이지 않아?했더니 여친이 응 운반하려면 끌차 있어야겠다 근데 엄청 무거워보이시지 않아?라고해야지 예의없게 왜 그렇게 말하냐 묻더라...

[익인2]

걍 쓰니 애인이 국어를 진짜 못하는 사람인 거 어니야? 좀 정떨일 거 같은데... 키오스크가 무거워보이시는 건 도대체 뭔 표현이고 키오스크한테 왜 예의를 갖춰야 하지? ㅋㅎㅋㅎㅋㅎㅋ

[익인2]

말투 자체에 그냥 쿠션이 깔려있는 듯한 게 쿠션어 아냐? 문법 파괴 말고...

[글쓴이]

나도 그렇게알고 있었는데 검색해버니까
존칭쓰는 것도 포함이라 하길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