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가에 살고 애인도 있어 엄마가 가정주부셔서 집에 혼자 있을 일이 절대 없음
혼자 밥먹으려고 카페가려고 하면 애인이 같이 가준다고 하거나 가족들이 같이 가준다고 함
이거에 치여서 오늘은 혼자만의 시간을 갖고 싶어서 혼자 밥도 먹고 카페 가서 책도 읽다가 집 들어가려고 엄마한테 오늘 밥먹고 가~
했더니 엄마가 누구랑 먹냐해서 혼자 이러니가 뭔 개떢같은 소리냐는데...
이게 이런말을 들을건가ㅠ... 29살 쓰니... 혼자 밥도 먹을수도 있고 카페도 갈 수 있는데 왜...
날 좀 내버려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