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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수랑 엘리자베스랑 다른 인물로 봐야하는거지???


아니면 그냥 얼굴만 바뀌고 바꼈을때의 절제력이 부족한건가...?



 
익인1
구냥 진짜 또다른 나
세포분열된 또다른 새로운 나

1개월 전
글쓴이
근데 그러면 뭔가 영화가 공감이 안돼... 엘리자베스는 젊은 시절의 도파민을 얻기 위해서 서브스턴스를 선택한건데 그저 또 다른 자아한테 자기 몸뚱아리를 내줘야하는거잖아... 손가락 하나만 쪼그라들었을때 그만뒀어야 하는거 아니야...?🥲
1개월 전
익인1
이성적으로 생각하면 손가락이 그렇게 됐을 때 그만 둬야하는 게 맞는데
엘리자베스는 그럼 이성적인 판단을 할 수 없을 정도로 젊은 시절의 영광을 원했던 거 같음
더이상 젊지 않다는 이유로 본인의 자리를 억지로 빼앗겼던 사실이 너무 싫었고, 싫다는 말 그 이상이였음
그래서 서브스턴스를 선택한 건데
영화내에서도 그래 한번만 더 하자. 아니다 하지 말자 이러면서 계속 반복되잖아?
단순히 생각하면 인간이 거울을 보면서 나는 못생겼어 최악이야 라는 생각을 하면서도 내심으로는 아니다 나정도면 괜찮다. 나를 사랑하자 라는 말을 하잖아
근데 그게 쉽지 않음 인간이라면 누구가 보다 나은 나를 원하잖앙 자신의 못난 점(엘리자베스, 늙음)이 보이고 자신이 원했던 모습(수, 젊음)을 갈망하니깐

어땡 이해가 가...?

1개월 전
익인2
아예 다른 나..기억도 연동 안되는거같던데
1개월 전
글쓴이
윗댓!!!!!!!! 유튜브 해석 봐도 이해가 잘 안된더ㅠㅠ
1개월 전
익인3
또다른 나인데 점점 본체가 볼품 없다고 생각해서 본체를 혐오하는 거지
1개월 전
글쓴이
윗댓!!!!!!!!!!🥲
1개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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