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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27살이고 아빠 50살임
친구가 내가 나이가 잇는데 아빠 용돈이나 생활비 안준다하니까
나보고 못된애라고함

나 월급 230대 / 아빠는 잘 모르는데 연봉 7천은 넘는거로 암 
글고 아빠 아직 정년퇴직 좀 남앗고 퇴직해도 기술잇어서 금방 재취업 가능하다 하심
집 형편 ㄱㅊ음 최근에 아빠 신차 7천정도 되는거 바로 일시불 할정도로 돈이 없진않음...

나한테도 생활비달란말안해서 안주는데 친구가 그래도 줘야된다고 내가 철이없대
그걸로 냉전중인데 걍 손절해야됨?


 
익인1
혹시 걔네 집 못 살아? 저렇게 남의 집안사정에 발끈! 하는 애들 보면 자기를 이입하던데 ㅋㅋㅋ
3개월 전
익인1
연봉 7천 버는 아빠한테 뭔 놈의 용돈 생활비요 ㅋㅋ 능력있는 아빠가 부러운가봐ㅠ 질투 개쩜
3개월 전
글쓴이
걔는 가정사 아예 오픈안해서 모르겠어 ㅠ 근데 자꾸 생활비 왜 안드리냐 얌체다 이러네
내가 첨엔 아빠 젊으셔서 ㅋㅋㅋ 아직 안줘도돼~ 달란말도안해~ 하면서 넘겻는데 계속 뭐라해

3개월 전
익인1
한 번 아빠한테 고대로 전해봐~ 친구가 나더러 못된 애라더라 완전 얌체라더라 혹시 아빠도 그렇게 생각하냐고 그리고 아부지가 살가운 편이시면 카톡같은 거 캡쳐했다가 나중에 친구가 또 열등감 폭발할 때 보내서 비틱질 ㄱㄱ ㅋㅋ
3개월 전
익인2
아빠는 가만있는데 왜 친구가 난리야
남의 가정사에 감놔라 배놔라 하지말고 그렇게 주고싶으면 본인이 우리아빠한테 용돈 주라해

3개월 전
글쓴이
하 그렇게 강하게 나가봐야되나 ㅠ
3개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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