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첩장모임은 왜 청첩장 주는거 숨기고 만나자해?

수금 못할까봐?

[익인1]

? 걍 청첩장 준다 하고 부르던데

[익인40]

22

[익인2]

?? 깜짝파티하려고?

[익인3]

?ㅁ? 청첩장 모임을 사전에 예고 안 받고 간 적이 없는데

[익인18]

222

[익인4]

??? 그런 청모가 어딨삼

[익인5]

다 청모라고 해서 만나지 숨기는 거 못 봄

[익인6]

누가그래

[글쓴이]

다른글에 밥사준다고 만나쟸는데 청첩장줬다길래

[익인7]

그런 경우 첨들어봐,,,

[익인8]

30대인데 그런 청모 가본적이 없는데유..

[익인9]

좋은소식있다고 정도는 알려주던데

[글쓴이]

아하 그사람이 이상한거였네

[익인10]

약속장소에서 청첩장 주는 건 청모가 아니야,,, 청모는 보통 청모한다고 말하고 내 결혼식에 와줄 거 같은 사람 또는 친한 친구들한테 1차는 결혼당사자가 사는거임

[익인13]

2

[익인24]

33 이거지

[익인36]

444

[익인11]

미리 말하는데 보통 ㅋㅋㅋ

[익인12]

애초에 청모 할 정도의 사이인 친구들은 약속 잡자마자 청첩장 주게? 이 소리부터 함 결혼을 꽁꽁 숨기면서 준비하진 않으니까ㅋㅋㅋㅋ

[익인14]

가까운 친구면 거의 식장 날잡자마자 소식듣고 그정도 아니면 SNS통해서라도 알게되던데.. 그렇게 갑자기 주는거면 걔도 안와도 될사이인거 알고 주는거아님?

[익인15]

오잉 내 주변보면 다 청모라고 얘기하고 만나던디

[익인16]

글 하나보고 모두가 그런다는 듯이 말하는 재주가 있네

[익인23]

ㄹㅇ 게다가 지가 겪은 일도 아니고 글 하나 보고서... 난 또 지가 겪은 일인줄

[익인32]

뭔 자기가 겪은 일도, 주변에서 본 것도 아니고 겨우 글 하나보고..ㅋㅋㅋㅋ

[익인17]

보통 나 청첩장나왔어 만나자~ 이러던데.. 숨기고 만나는거면 거의 뭐 청첩장 얘기하면 안만날까봐 아니냐

[익인19]

애초에 모임 할때 청첩장 모임할건데 뭐먹고 싶은지 물어보고 그러는디ㅋㅋㅋㅋ 숨길정도면 밝히면 안올거같으니까 그런거같음

[익인20]

숨기고 주는게 아니라 걍 약속 잡힌김에 주는거아님?

[익인21]

:;

[익인22]

나 댓글 읽고 완전 놀랐다.. 나 청첩장 모임 3번 나가봤는데 다들 그냥 약속 잡은 날 갑분 청첩장 꺼내서 주고 여기 계산은 자기가 다 한다하던디... 이거 다 경우없는 거였구나

[익인25]

청첩장 모임이란 게 애초에 청첩장 주려는 목적을 확실하게 하고 잡은 약속 아냐?? ㅜㅠ 당황스러웠겠다..

[익인22]

나 몰랐어..아직 내 또래는 결혼한 애들이 그렇게 많지 않아서ㅜ 근데 생각해보면 그 오빠들도 20대 중후반이라 어려서 잘 몰랐나... 우리는 걍 우와..! 이러고 얻어먹었었어 ㅋㅋㅋ

[익인25]

큐큐 청첩장모임에 나간 게 아니라 나가봤더니 청첩장모임이 되어버렸네 너그럽게 이해해 주고 착한 거 같아

[익인33]

남자들은 그런거 잘 모를겨 ㅋㅋㅋ 그래도 밥 값 계산 다했으면 됐지 모

[익인24]

수금ㅋㅋ 단어 선택 저렴하다

[익인24]

친구들끼리 만나는 김에 주는 거랑 청첩장 줄테니 따로 만나자랑 다르지..

[익인26]

청모를 누가 숨기고 해 당연히 청모한다고 말하고 잡음

[익인27]

나는 항상 결혼한다고 밥사준다고 만나자 해서 나가면 청첩장 주던데 ... 말없이 밥먹자해놓고 주는경우 한번도 없었는데 .... 청첩장 준다고 밥사준다고 뷔페가자해놓고 너무비싸다고 만원씩만 내주겠다는 애는 봤음ㅋㅋㅋㅋㅋㅋ

[익인28]

근데 그럼 애초에 청첩장 줄게! 하고 만나는거랑 친구들 만난김에 청첩장 주는거랑은 친밀도의 차이인건가?? 후자면 기분 쫌 그러겠다..

[익인29]

그런 사람이 경우 없는 거긴 함

[익인30]

쓰니가 말하는 경우는 인맥 얕아서 올사람 없으니 똥줄타서 걍 철판깔고 안친한 사람들 불러서 결혼와달라고 하는거야 당연히 청모할 정도의 친분이 아니라 사전예고하면 거절할테니 당일에 급발표하는거고

[익인31]

그런 사람들이 있나...? 걍 청첩장 준다고 만난다거나 깜짝말한다거나 둘 중 하나...

[익인31]

제목처럼 후자가 많더라도 수금 못할까봐 어쩌구인 마인드는 진심 0.1%일거같아

[익인34]

그런 애들 있음..ㅋㅋㅋㅋ

[익인35]

근데 저런사람 많지않나 밥먹자 하고 약속잡고 나갔더니 청첩장 주는

[익인37]

밥 산적 없는 사람이 밥사줄게~ 만나자 하면 100프로 청접장이던데

[익인37]

근데 보통 프사가 웨딩사진이거나 인스타로 티 내거나 그래서 지금 청모중인거 다 알지않나??

[익인39]

헐그럼 진짜 찐친들한테 비밀로하고 서프라이즈로 청첩장 주는것도 비매너인거야?? 나중에 결혼하면 애들 놀래키고싳었는데

[익인41]

청모는 청첩장 준다고 밥사겠다고 말하는게 맞긴 함 결혼이 아예 식장도 안 잡은 깜짝 결혼인거 아닌 이상 1년전부터 식장 잡을테니 몇달전부터는 놀랄 것도 없음 친구들도 얘 언제 주려나 하고 있기 때문에... ㅋㅋㅋ

[익인44]

결혼하는걸 미리 말 안한다고? 그건 넘 예의없는거ㅜ

[익인42]

한번 겪어봤는데 밥 다먹고 카페에서 갑자기 청첩장 받음 ㄹㅇ 어이없었음ㅋㅋㅋ 이런건 ㄹㅇ 경우없는거고 보통은 청모한다고 밥 비싼거 사줄테니까 간만에 다 나와라 함

[익인43]

오잉 애초에 청모라고 공지해야진ㅋㅋㅋ 맛난거 쏜다구~

[익인44]

뭐 경우없을거까지 있나 결혼할거 알고있었고 밥 사면 되는거지

[익인45]

?ㅋㅋ

[익인47]

근데 진짜 결혼하는지도 몰랐는데 애매한 지인관계인 애들 다 불러다가 자기가 산다고도 안해놓고 걍 1년에 한번 볼만한 약속에서 기회다 싶어서 청첩장 뿌리고 밥 사는 애들 있긴 함.... 그런건 ㄹㅇ 경우없음 수금 목적 맞음
특히 타지에서 하는 애면 부담 더 올라가서 나중에 뒤에서 욕먹음

[익인48]

본문처럼 갑자기 약속 만들고 결혼한다고 갑자기 청첩장주면 축하는하고 안가면 되는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