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니는 지금 29살이고
어제 알게 된 건데 주식으로 매달 못 해도 300은 벌고 있대
3년 전부터 그렇게 돈을 벌어서 지금 1억 5천 정도 모아놨더라고
지금은 평일 알바하면서 프리랜서 준비하고 있어
언니는 지금처럼 주식으로 돈 벌면서 프리랜서하면서 살 거라고 하는데
부모님은 좀 많이 걱정되나 봐
두 분 다 언니 같은 케이스 (안정적이지 않은?)가 주변에 없어서 그렇기도 하고
'그래도 사람이 (회사에서)일은 해야 하지 않냐'는 주의라 그러신 거 같아
추가로 덧붙이자면 언니 결혼할 때 부모님이 5천만원+ 차(3~5천만원) 지원해 주신다고 하고
언니 결혼하면 우리가 살고 있는 지방 근처 번화가에 30평대 신축 아파트도 준대 (지금은 부모님이 월세 받고 있어)
괜찮은 거 같으면서도 나도 부모님 자식이라 그런지 회사에 소속되어 있지 않는 다는 점이 조금 걱정 되기도 해
익들이 보기엔 어떤지 말해 줄 수 있을까?
내가 아직 이런 거 보는 눈이 없어서 익들한테 물어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