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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들한테는 심하고 실제로 눈치 많이 보고 자라서 자꾸 욱해서 말하게 돼... 피해의식 있다는 거 몰랐는데 크면서 내 행동이 잘못됐다는 걸 알게 됐어.. 이제 가족들도 어릴때만큼 화내지 않고 가난하지 않으니까 나만 그러니까 내가 문제의 원인이 돼.. 특히 언니랑 자주 싸워..

이게 남들도 친해지면 그런 모습이 나오는 것 같은데 그냥 쿨하게 모든걸 넘기면서 살면 될까?? 허허 하면서 넘기면 대강 상황은 넘어가지는 것 같긴 해... 근데 잘 모르겠어 이미 인격형성이 망한 느낌이야ㅠㅠ.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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