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구절절 다쓰면 괜히 감정소모만 하니깐
애기 낳지도 않았는데
너 나중에 결혼해서 애낳으면 절대 안봐줄거라고 (봐달라고안함)
나중에 결혼해서 시댁만챙기면안된다 (시댁에서 집해주고 우리집은 지원0원)
예비시아버지 될 사람 전라도사람이라고 반대 (엄마 시모가 전라도였는데 시집살이 심하게시켰다는이유로 )
와중에 신랑은 우리엄마 혼자계시고 외로우니까 회사랑 친정이랑 집가까운데로 얻을까 생각도함
신랑이 나랑 엄마랑 밥먹을때 맨날 계산하는데
맨날 내 동생까지 껴서 같이 먹으려고해
예를들어서
내가 엄마 남편이 밥먹재 언제먹자 이러면
니동생은? 걔는왜안데려가 늘그랬음
창피함 진짜 ㅠ 결혼전에도 엄마랑 둘이 밥먹으려고 하면 늘 동생까지 껴써 먹자고함 ,,, 먹어도 기분나쁜건 아닌데
자기돈마냥 왜안부르냐고 당당하게 요구하는게 어이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