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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조회 399l

168 110 이였어

엄마 돌아가신 뒤부터 우울증 뒤 폭식증이 왔고

진짜 목구멍까지 음식이 차도 토해서라도 더 먹어야 안정이 됐었음

저탄고지 간헐적단식 다 해봤고 나비약 중독되서 폐쇄병동에도 다녀왔었어

23년도에 삭센다 시작했고 위고비 출시 하자마자 갈아탐

현재 168 69야

난 이제 직장이 있고 집밖에서 사람들을 만나고 운동을 해

위고비 용량 줄이면서 단백질 식단 하면서 정말 목숨걸고 운동하고 있어

고용량 주사 월 2회 나눠 맞으면서 하니까 식단이 가능하더라

나처럼 어딘가 망가져 있다는게 자각되면 그냥 해

이게 답이야




 
익인1
다행이당
1개월 전
익인2
고생했다…
1개월 전
익인3
돈 얼마나들었어?
1개월 전
글쓴이
지금은 주사 하나로 2달 쓰고 있어 달에 20만원 정도야
1개월 전
익인3
궁금한게 살찐사람들이 배안고파도 먹고싶어서 먹는거잖아 위고비맞으면 그게 싹사라져? 스트레스받아도 안먹고싶어?
1개월 전
글쓴이
응 정확히는 먹으면 소화안되서 먹기가 싫어 이게 반복되면 먹는게 귀찮아져
1개월 전
익인3
오호...신기하다 전에 삭센다는 내식욕 못이겼었거든
댓글고마워

1개월 전
익인4
혹시 나도 고민돼서 서치해보다가 댓남겨..! 처음엔 달에 얼마들었었어..? 위고비 효과가 입맛없애주는거맞을까?
1개월 전
익인5
혹시 삭센다랑 위고비 듈중에 뭐가 더 효과좋았어?
9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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