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출 예약
호출 내역
추천 내역
신고
  1주일 보지 않기 
카카오톡 공유
주소 복사
모바일 (밤모드 이용시)
댓글
l조회 360l

내가 소중히 여기는 친구 가족 애인이 힘들게 하는 것도 아니고

그냥 지나가는 등신이 헛소리하는 건데 한듣한흘 하면 되지 않아? 정상인이 아니다 생각하고...어차피 나한테 별 의미 있는 인간도 아닌데

왜 이런 글을 쓰냐면 내가 제목처럼 생각하면서 살았고 지금도 그러려 하는데 회사 다니다 결국 우울증이 왔어ㅎ...

나한테 별 의미도 없는 인간이 지나가면서 쌉소리 하는 거 쓰루 될 줄 알았는데...그리고 됐었는데 그게 2년이 누적되니까 결국 타격이 오더라고

내가 저런 내 인생에서 중요치도 않고 회사 아니면 엮일 일도 없는 인간 때문에 내 인생에 타격을 받는 게 너무 자존심 상해

왜 쓰루가 안 되는지 머리로 이해가 안 가



 
익인1
웅 이해하지마 너한텐 어렵다
1개월 전
글쓴이
신고했어
1개월 전
익인2
직장을 그만두는게 쉽지가 않지 돈을 버는건데..
잘하면 승진할 수도 있는거고 자기가 정말 다니고 싶었던 분야일 수도 있구

1개월 전
익인2
자기에 대한 얘기에 아무렇지 않게 되는건 불가능하지 않을까
1개월 전
글쓴이
멘탈이 아무리 강해도 이건 안 되는 건가?? 내가 너무 나약한가 싶어서... 남들 말 신경 안 쓰는 마이웨이가 되면 될 것 같은데 겉으론 쿨한 척 하면서 속으론 남들 말 하나하나 신경 쓰고 있는 내가 너무 한심해
1개월 전
익인2
그게 기분이 안나쁘고 신경을 안쓸 수 있으면 심리적으로 문제가 있는거일듯...
1개월 전
익인3
그래 안됨ㅜ

개똥은 피하자 싶은데
피할수가 없으니ㅜㅜ

1개월 전
익인4
진짜 살면 살수록 사람이 너무 어려움..ㅜ
1개월 전
익인5
맞아.. 저런 가해자 싸패랑 일을 해야된다는 생각만으로도 답답해지는데
우울증이 거의 당연한 수순같달까
제일 답답한건 저 가해자가 안그만두고 안변할거란 사실이 미래를 막막하게 함..
어쩔땐 한번 엎어버리고싶고 미치겠어..딱 한대만 치고싶음 말로 못알아듣는데 말해뭐해 하..

1개월 전
삭제한 댓글
(본인이 직접 삭제한 댓글입니다)
1개월 전
익인2
맞아ㅠㅠㅠㅠ
뭔가 그 사람이랑 엄청 친밀?한 사람은 뭔가 날 안좋아할 것 같고

1개월 전
글쓴이
맞아ㅎ...심지어 뒤에서 내 얘기 하는 걸 나한테 숨길 의지조차 없어
내가 업무에서 하나 실수한 게 있는데...업무가 아예 달라서 절대 그 실수를 알 리 없는 사람이 회식 때 그거 언급하면서 지 딴엔 농담이라고 야 니 얘기가 안 들려오는 게 아냐~ 뒤에서 다 들려오는 얘기가 있어~ 하고
나 여행 가려고 연차 냈었는데 갑자기 오더니 자기들이 뒤에서 얘기를 좀 해봤는데 그거 연차 뭐냐고 너 이직 준비하냐고 그러더라ㅎ

1개월 전
익인7
나는 괴롭힘도 아니고 그냥 상사 한명이 혼자 조용히 나 개한심하게 생각했는데 고작 그게 티났다는 이유로 우울증 씨게왔음 진짜 회사 왕따는.. 너무 힘들듯 ㅠ
1개월 전
익인8
쓰루 안되는 게 집단 안에 분위기라는게 있는데 사람들 결국 다 그 분위기를 따르게 되어있음. 사람이면 결국 타인의 평판, 말을 다 신경쓰게 되어있음. 결국 남, 쓰니 너 다들 그 분위기에 알게모르게 휩싸임. 그리고 특히 너가 잘못없다고 했지? 그럼 아마 들었던 말들 트라우마처럼 쌓여서 나중에 또 모르는 사람한테 그런 비슷한 소리를 듣거나 듣게 될까봐 위축될 수 있음.
1개월 전
   
로그인 후 댓글을 달아보세요
 

혹시 지금 한국이 아니신가요!?
여행 l 외국어 l 해외거주 l 해외드라마
카테고리
  1 / 3   키보드
날짜조회
일상다들 실수령 월급 얼마야?413 04.06 23:1832653 1
일상결혼식때 팔뚝 굵은 신부 보면 좀 민망하긴 하더라269 04.06 22:1850140 1
T1금재 쓰는 거 찬성하는 쑥들 인구조사 해볼게 123 04.06 20:5412750 13
이성 사랑방여익들아 애인이 너네 너무 좋아서 울면 어떤 느낌들어???123 0:2128146 0
일상96 97 98 99 직장인 익들 진짜 옷 어디서 삼??103 04.06 21:359012 2
다리는 별로 안 찌는데 팔뚝살만 미친듯이 찌는 이유가 뭐지11 13:03 39 0
얼굴 길이 보완해주는 펌 뭐가 있을까??? 1 13:03 10 0
2년 징역 살았다는 익 무물 글 궁금하다5 13:03 156 0
좋아하고 친한 친구들인데 유독 얘네 모임은 디지게 가기싫은 이유가 뭘까4 13:03 18 0
엄마가 자꾸 동생 관련 쓸데없는 잔심부름을 시키는데 13:03 12 0
시댁이 내가 결혼하려는 타이밍에 갑자기 어려워지면4 13:03 20 0
청바지에 10만원 태우는거 오바야?5 13:02 112 0
우리 할아부지 폐암이신데 2/3사라졌대!6 13:02 617 0
식물 나라 선젤로션 있잖아10 13:02 19 0
대구인데 보증금 200이면 허위매물이야?1 13:02 20 0
주식 토스 주식모으기로 그냥 완전 찔끔하는중인데1 13:01 116 0
옷따라입으면 좀 그래?3 13:01 78 0
요즘 내 취미 ~3 13:01 332 1
제주 렌트카 (대기업) 운전 면허 수능끝나자마자 땄고11 13:01 28 0
떡볶이 제외 튀김과 어울릴만한 음식 뭐가 있을까4 13:01 37 0
층간소음때문에 윗층으로 후다닥 올라갔는데 다시 내려옴.. 13:01 22 0
여익들도 좋아하는 이성 있으면 이정도 노력해?2 13:01 20 0
회사에서 또래들이랑 어울리기가 힘들어 13:01 15 0
비슷하다가 한쪽이 쪼금이라도 잘나지면 질투하는거6 13:01 25 0
공단기 합격예측 보통 언제까지 사람들이 입력해..? 13:01 10 0
일상
이슈
연예
드영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