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직 3개월도 안 됐고 항상 집 앞 골목에 세워주고 감
연애 해보니까 헤어져도 주소는 오래 남길래(서로 배민/택배 같은 거 대신 시켜줄 정도로 오래 만나고 하면ㅇㅇ.. 그게 정리 안 하면 다 남더라고)
그냥 남친이 배달 시켜준다거나 이런 얘기 나오면 걍 아냐 내가 시켜 먹을게~ 하고 안 알려주고 주소 공유는 최대한 오래 만난 뒤에 하려는데
내가 넘 보수적이고 걱정이 많은 건가 ..? 물론 남친을 믿긴 함 ....
한 7년 전쯤에 전남친 헤어지고 새벽에 본가 앞까지 찾아온 적 있어서 그런가 뭔가 조심하게 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