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출 예약
호출 내역
추천 내역
신고
  1주일 보지 않기 
카카오톡 공유
주소 복사
모바일 (밤모드 이용시)
댓글
l조회 187l
내가 이 직무를 포기해야 되나 싶은 생각만 들어
왜냐면 걔랑 나랑 완전 같은 직무 준비해서 공고 뜨는 것마다 거의 똑같이 다 지원하거든? ‘야 너 거기 지원했어? ㅇㅇ 너도?’ ‘야야 거기 발표났다’ 이런 얘기도 맨날 해 친하니까
근데 솔직히 모든 방면에서 걔가 나보다 훨씬 나아
학력, 학벌, 어학능력, 자격증, 대외활동 경험, 공모전 수상 경험, 인턴 경력 등 전체적으로 모든 스펙이 나보다 뛰어남
게다가 얘랑 면접 스터디도 같이 했었는데 진짜 모든 스터디원들이 다 얘를 1등으로 뽑을 정도로 면접에도 엄청 강해
그래서 괜히 내가 작아지는 것 같고, 저런 애도 떨어지는데 내가 붙을리가 있나 싶고.. 얘를 보면 나는 걍 절대 절대 못 붙을 것 같음 지금이라도 다른 길로 틀어야겠단 생각만 들고 ㅜㅜ 얘랑 취준 얘기도 더 이상 안 하고 싶고 그래.. 이럴 땐 어떻게 해야 될까..



 
익인1
그래서 원래 취준할때는 친구랑 연락..잘 안하잖아 특히 같은 직무라면 같은 공고를 보고 같은 기업에 지원을 할텐데,,,
2일 전
익인1
어디 지원했는지는 말하지마 굳이 말할필요가??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2일 전
글쓴이
근데 요즘 공고도 진짜 없는 편이라 거의 다 겹치게 지원을 하거든... 서로 당연히 지원했겠지 하긴 함 ㅜㅜ 그리고 계속 얘도 물어보니까.. 피할 수 있는 방법이 있나??
2일 전
익인1
물어봐도 그냥 공고는 봤어~ 생각중! 하고 두리뭉실하게 말해
2일 전
글쓴이
그래야겠다 10년지기 친한 친군데 내가 그런 식으로 말하면 걔도 대충 알고 이해해주겠지 ㅠㅠ 고마워
2일 전
익인1
글쓴이에게
그래 아무래도 같은 직무 지원하면 아무리 짱친이라도 적이라고 느껴질 수 밖에 없다...
구냥 친구랑은 취업전까지 취준관련 이야기 안하는게 너 맘에도 편혀... 아자아자!

2일 전
익인2
생각의 전환을 하면 어때? 저 적어준 모든게 노력만하면 될수있는거라고 생각하는데 옆에서 잘하는 사람 있으면 목표삼고 도움 받을 수 있잖아 취업하면 쟤보다 뛰어난사람들 더 많을텐데 그땐 어떡하려고
2일 전
글쓴이
그치 확실히 동기부여 받고 그동안은 열심히 하긴 했어.. 근데 이제는 나도 한계에 부딪힌 것 같음 ㅜㅜ
2일 전
익인3
이게 참 이성적으로는 이러면 안 된다는 걸 알고 은 그러고싶은데 솔직히 우리도 사람인지라 질투나고 스스로도 쫄리고 때로는 자존감도 낮아진다 ㅎㅎ.. 취준 때는 거리를 두는 게 너를 지키는 방법인 것 같아. 잠깐! 아주 잠깐만 거리를 두자 일단은 넌 스스로를 지키는 게 중요하니까
취준 힘 내🩷 다 잘 될거야
오늘도 좋은 하루 보내구!!

어제
로그인 후 댓글을 달아보세요
 

혹시 지금 한국이 아니신가요!?
여행 l 외국어 l 해외거주 l 해외드라마
카테고리
  1 / 3   키보드
날짜조회
일상미국익인데 한국 팁문화없는거 좀 별로야414 14:1631585 0
일상8to5랑 10to7 뭐 할까....354 8:4947292 1
일상 스토리에 이렇게올리면 넘 잼민이같니...231 14:4923960 0
이성 사랑방커뮤라그런거야? 무슨 3년반도 단기연애라고 하네 186 14:1219705 0
만화/애니다들 보고나서 젤 여운남았던 애니 뭐야85 8:548309 0
살면서 박신혜 닮았단말 많이들었는데 안예쁠수가있나10 02.04 20:50 368 0
이성 사랑방 1년 사귀고 헤어진거면 빨리 깨진걸까4 02.04 20:50 168 0
챗지피티가 우리 강아지 이름 지어줬어3 02.04 20:49 167 0
7년 연애한 썸남...어느부분까지 이해해줘야할까ㅠㅠ41 02.04 20:49 808 0
크림소스 퍼먹고싶어.... 02.04 20:49 10 0
친구랑 여행가서 애인이랑 통화 해도 되나 2 02.04 20:49 30 0
주변에 조용한데 인기많은애들 특징이 뭐야???24 02.04 20:49 532 0
발열 마라샹궈 같은거 끓였더니 공청기 개화남2 02.04 20:49 14 0
근데 나 회피형 입장인데 개억울하긴함3 02.04 20:49 40 0
올 겨울 별로 안추운거같다고 지난준가 그랬었는디 춥넹1 02.04 20:49 11 0
나 라면이랑 빵 엄청 조아하는데 밥은 저속노화밥 먹거든 02.04 20:49 16 0
이성 사랑방 정리할게..없네? 02.04 20:49 43 0
우체국택배 뭐지ㅠㅠ 02.04 20:48 47 0
나 중딩째 교생쌤 24살에 미인이셨는데 애들이 짖궂어서 울반 담임이랑 포옹하라 했던..16 02.04 20:48 893 0
프랑스로 도망갔다가 다시 한국으로 도망옴1 02.04 20:48 46 0
요아정 한범도 안무거봣는데 02.04 20:48 41 0
대학교 3,4학년 넘어갈 시점쯤에는 시간적 여유있는 사람 만나기는 힘들까? 02.04 20:48 13 0
이성 사랑방 뚜벅이라 너무 추워서 집데이트1 02.04 20:48 94 0
씨u 수건 케이쿠3 02.04 20:48 22 0
알바 땜에 사회생활 하며 깨달은 거 하나2 02.04 20:48 109 0
추천 픽션 ✍️
thumbnail image
by 도비
  슬픈 왈츠 - 남혜승 및 박상희본 글은 일제강점기 시대의 조선을 배경으로 나아갑니다.경성블루스 六연을 내려다보는 윤기의 동공이 흔들렸다. 윤기는 그녀의 표정에서 굳건한 신념을 느꼈다. 평온하고 잔잔한 북촌의 풍경과 대비되는 상황이었..
by 한도윤
[정해진 길]대기업에 다니던 삼촌이 있었다. 우리나라에서 손에 꼽히는 대기업을 다니던 삼촌. 항상 맵시 좋은 옷을 입었고 자동차는 우리 아빠 것 보다 컸다. 삼촌을 아주 가끔 보았지만 삼촌은 나에게 매번 이런 말을 했다.“정해진 길을..
by 한도윤
1그 사람을 처음 만난 건 7년 전이었다. 그 당시 나는 혼자 사는 즐거움은 잃어버리고 옆구리가 시리기를 넘어서 얼어붙을 정도로 외로웠다. 아무래도 대학교 2학년 때 CC였던 전 애인과 헤어진 후 제대로 된 연애를 쉰 지 4년 정도 되..
thumbnail image
by 도비
    참변 - 김시은본 글은 일제강점기 시대의 조선을 배경으로 나아갑니다.경성블루스 九“ 타카히로가 안 보이는군. “” 아마 근처에 있을 겁니다. 잠깐 바람만 쐬고 오겠다고 했으니, 금방 올테지요. “남준의 말에도 야마구치는..
thumbnail image
by ts
"나 갑니다"재희는 책상위에 놓인 박스를 들어 올리며 말했다. 사무실은 고요했다. 아무도 대답하지 않았다. 어쩌면 이곳에서 떠나야 한다는걸 오래전부터 알고 있었는지도 모르겠다.그가 첫 출근을 했을때 마음속에는 반짝이는꿈이 가득했다. 그러..
thumbnail image
by 워커홀릭
연인 싸움은 칼로 물베기 라던데요 _ 01[나 오늘 회식 있어. 늦을 거 같으니까 기다리지 말고 먼저 자.]- [회식 끝나면 연락해. 데리러 갈게.]"⋯오빠 안 자고 있었네.""데리러 간다고 했는데. 연락 못 봤어?""택..
일상
이슈
연예
드영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