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출 예약
호출 내역
추천 내역
신고
  1주일 보지 않기 
카카오톡 공유
주소 복사
모바일 (밤모드 이용시)
댓글
l조회 150l
남들이랑 다르게 어렸을 때부터 긴 머리 여성분만 좋아했고 이상형이 무릎까지 오는 긴 머리 여성분이야.

신기하게 다른 건 눈에 안 들어오고 오직 긴 머리만 눈길이 가는데, 내가 이상하고 변태 같은 거 잘 알고 있어서 단 한 번도 짝사랑한 여사친한테 고백한 적 없어.... 차이는 건 둘째치고 변태 소리 듣고 이상한 소문나거나, 나 땜에 기분 나빠서 머리카락 자를까 봐 겁나기도 하고 ....

이제는 긴 머리 여성분이랑 연애도 하고 싶고 모쏠 탈출하고 싶은데 혹시 긴 머리만 좋아하는 남자 어떻게 생각해? 자기 머리카락을 좋아해주고 사랑해주길 원하는 여성분은 없겠지? ㅠㅠ

변태같고 이상한 질문인거 잘 알지만 현실에서 이런 걸 고민 상담해 줄 사람이 없어서 여기다 물어봤어 미안.... ㅠㅠ


 
   
익인1
무릎까지 머리가 오면 걍 귀신 아니냐 너무 긴데
1개월 전
글쓴이
무릎길이는 이상형이고 허리 이상이어도 좋은데 머리카락만 좋아하는 남자를 어떻게 생각하는지가 궁금해서 ....
1개월 전
익인1
사람 좋아해본적 있지? 진짜 사람이 아니라 머리만 보거 좋아했어…?
난 좀 그래

1개월 전
글쓴이
역시나... 솔직한 답변 고마워 ㅜㅜ
1개월 전
익인2
취향인건 뭐 알빠 아닌데 그정도 길이는 관리 힘들어서 별로 없잖어 만나기가 힘들듯
1개월 전
글쓴이
무릎길이는 이상형이고 그냥 머리카락만 좋아하는 남자 어떻게 생각하는지가 궁금해 ㅠㅠ
1개월 전
익인2
머리긴여자가 이상형인게 아니라 머리카락만 좋아하는거면 이해못하지,,
1개월 전
글쓴이
역시 그렇구나 솔직한 답변 고마워!
1개월 전
익인3
아니 취향을 떠나서 머리가 무릎까지 오는 긴 머리 여자가 진짜 과장안하고 손에 꼽을거같은데
1개월 전
익인3
살면서 그정도로 긴 사람을 본 적에 없움;
1개월 전
글쓴이
허리이상이어도 좋은데 다만 머리카락만 좋아하는 남자 어떻게 생각하나 궁금해서 ㅜㅜ
1개월 전
익인4
근데 무릎까지 긴 사람이 흔한가?... 난 살면서 한번도 못봤는데 뭐 티비나 유튜브 아니고서는
1개월 전
글쓴이
그건 이상형이고 실제로는 허리 이상이어도 좋아 군데 머리카락만 좋아하면 여자 입장에서는 남자를 어떻게 생각하는지가 궁금해서 ㅜㅜㅜ
1개월 전
익인4
누구든 그냥 머리카락이 길기만 하면 좋다는거면 좀 이상하지..
1개월 전
글쓴이
그럼 질문을 바꺼서 내가 좋아하는 여자가 있는데 그여자 머리카락이 가장 좋다고 하면?? 아 몬가 말하기가 어렵네 긴머리라고 이사람 저사람 좋아하는게 아니라 내가 좋아하는 여자가 긴머리인데 가장 좋아하는 포인트가 긴머리인건데 ..... ㅜㅜ
1개월 전
익인5
무릎까지 머리 긴 사람을 살면서 본적이....
1개월 전
글쓴이
미안 그건 이상형이고 허리 이상이어도 좋아 근데 머리카락만 좋아하는 사람 어떻게 생각하는지 궁금해서 ㅜㅜ
1개월 전
익인6
허리까지 오는거면 몰라도 무릎까지 오는 여자 보기 힘들텐데..? 나도 살면서 무릎까지 기르는 여자 본 적이 없음
1개월 전
글쓴이
이상형이라서 ㅜㅜ 혹시 머리카락만 좋아하는 남자는 어떻게 생각해?? 이게 궁ㅁ금한건데 글을 너무 이상하게 썻나보네..
1개월 전
익인6
취향이니까 별 생각은 없는데… 근데 궁금한게 만약 그런 사람 만나서 연애하다가 애인이 머리카락 자른다고 하면 헤어질거야? 오로지 머리카락만 보고 만나는거면 상대한테도 상처일 것 같은데 그런 경우라면 만나지마셈
1개월 전
글쓴이
모쏠이여서 잘 모르겠어 .... 근데 진짜 누구는 얼굴이 좋다하고 누구는 몸매가 좋다고 하듯이 난 긴머리가 좋은건데... 역시 평생 모쏠이 답인가봐 ㅜㅜ
1개월 전
익인7
그 정도는 진짜 특수한 일(ex.헤어모델) 하는 사람 아니면 관리도 유지도 불가하지 않나.. 나 살면서 그 정도 머리를 본 적이 없음
1개월 전
글쓴이
무릎길이는 이상형이고 허리 이상이면 좋아하는데 나처럼 머리카락만 좋아하면 여자 입장에서는 어떨지가 궁금해서 ㅜㅜ
1개월 전
익인8
무릎..? 에반데
1개월 전
글쓴이
미안 내 이상형이라서 ㅜㅜ
1개월 전
익인9
허리도 아니고 발목도 아니고 딱 무릎인거야??
1개월 전
글쓴이
허리이상이면 좋은데 이왕이면 무릎길이가 좋아 예전 여사친이 무릎길이였는데 머리카락이 너무 아름다워서 나도모르게 짝사랑했던적이 있어서
1개월 전
익인10
취향이니까.. 그럴 수도 있지 생각해 외모 보고 좋아하는 것처럼 머리 보고 좋아할 수더 있는거지 근데 그런 사람이 흔하지 않아서 너도 이상형 찾기가 어렵겟다
1개월 전
글쓴이
이해해줘서 고마워ㅠㅠ 예전 여사친이 무릎까지 긴머리였는데 너무 이쁘고 아름다워서 나도 모르게 짝사랑했었오. 근데 게시글에 적은것처럼 여러 이유로 무서워서 고백을 못했는데 여자들 입장에서 머리카락만 좋아하는 남자 어떤지 궁금해 ㅜㅜ
1개월 전
익인10
근데 나도 궁금한 건, 처음엔 머리카락만 좋아했다고 하더라도 쓰니도 상대방을 알아가면서 머리카락 외에도 사람이 괜찮아야 관계를 지속할 수 있는 거 아냐 ?? 오직 머리카락만 길면 성격 안 맞고 그래도 상관 없는고 ??!

머리카락 때문에 관심이 갔고, 알아갈수록 네가 괜찮아서 좋아해 = 너와 너의 머리카락을 좋아해-> 이해 O

네가 어떤 사람인지는 상관 없고, 머리카락만 좋아해 -> 이건 나의 경우에는,, 좀 그렇긴 하지 ㅜ 나는 내가 가진 고유한 것(성격, 맨얼굴, 키, 목소리 등등•••)이 아니라 언제든지 변할 수 있는 부수적인 것만을 좋아하는 사람은 길게 보기가 어렵더라구,, ㅎㅎ

1개월 전
글쓴이
모쏠이여서 아직 연애 경험이 없어서 나도 잘 모르겠지만 만약 서로 알아가는 과정이 생긴다면 그사람이랑 머리카락 둘 다 좋아할거같아.

예를 들면 내 여친이 긴머리인데 다른 긴머리 여성분을 봐도 머리카락에 눈길은 어쩔 수 없이 가겠지만 그렇다고 그 여자를 좋아하는거는 아님.

근데 여친도 정말 좋아하고 긴머리도 정말 좋아하는데 어느날 갑자기 댕강 잘라버리면 맘아파서 울거 같아. 그렇다고 헤어지자 이런건 아니고

1개월 전
익인10
그러면 충분히 가능이지 ㅎㅎ 쓰니가 머리카락을 보는 영역이 어쩌면 다른 사람들이 상대방의 외모를 보는 영역과 비슷하지 않을까 싶어 나는 내 남자친구가 긴머리 진짜 좋아하면 좋아하는 남자친구 보는 게 좋아서 계속 기를 수 있을 것 같아 ㅋㅋㅋ 사랑하기 때문에 노력으로 서로 맞춰줄 수 있는 영역이 있으니까~ 일단 나는 그렇게 생각해! 좋은 여자 친구 분 만날 수 있길 바랄게!!
1개월 전
글쓴이
10에게
고마워 너무 위로 된다 ㅠㅠ 용기내서 꼭 모솔 탈출할게!

1개월 전
   
로그인 후 댓글을 달아보세요
 

혹시 지금 한국이 아니신가요!?
여행 l 외국어 l 해외거주 l 해외드라마
카테고리
  1 / 3   키보드
날짜조회
야구/정보/소식창원NC파크 구조물 낙하로 중상 입은 여성, 끝내 사망528 13:2048651 0
일상회사에 빵 사갔는데 너무 속상하다..382 9:2058416 0
혜택달글토스 김밥 자르기 230 9:4117572 1
일상실업급여 진짜 너무 퍼주네210 9:5435037 4
일상애들아 나 신천지 다니고 있음 궁금한거 다 물어봐113 11:409912 0
연예인들한테 은근 기부금 강요하면서5 03.28 13:57 66 0
오늘 아우터 뭐 입어야하니... 5 03.28 13:57 130 0
푸라닭 치즈인이유 맛있어?4 03.28 13:57 29 0
공시지원이 싸 선택약정이 싸 보통? 03.28 13:57 16 0
남편 여동생한테 신행선물로 뭐 사주면 좋을거같아?ㅠㅠ31 03.28 13:57 248 0
이성 사랑방 차이나는 연애 어때?6 03.28 13:56 127 0
이성 사랑방 짝사랑 끝났어!!6 03.28 13:56 235 0
책 제목 좀 알려 줄 사람🥺🥺🥺🥺🥺3 03.28 13:56 28 0
중소 사무직 연봉이 어느정도지?12 03.28 13:56 96 0
나 생리주기 불규칙한건가?4 03.28 13:56 72 0
역시 파데가 최고군아 03.28 13:56 83 0
내가 예민한건지 봐주라ㅠㅠ(사진 o)38 03.28 13:56 596 0
생리하니까 입맛은 없고 단거만 개땡겨1 03.28 13:55 15 0
바람 03.28 13:55 11 0
익들은 누구 만날거임?8 03.28 13:55 128 0
아 코코넛커피 개마쉿다2 03.28 13:54 18 0
결이 안 맞는 친구들이랑은 어떻게 해?4 03.28 13:54 125 0
내가 배우고 싶은게 생겼는데 교육비가 500이야 엄마가 내주실까?ㅠㅠㅠㅠ14 03.28 13:54 88 0
실급받는게 나을까 바로 취직하는게 나을까14 03.28 13:54 189 0
우리아빠는 애키우는데 하나도 안힘들었겠다 03.28 13:54 99 0
추천 픽션 ✍️
thumbnail image
by 휘안
[허남준]  그 겨울 끝에1달빛이 서서히 물러나고 새벽의 푸른 어스름이 사방에 깔렸다.거친 땅에 맞닿은 차가운 얼굴 위로 언뜻 뜨거운 무언가 스쳐 흐르는게 느껴졌다.‘피인가?’남준은 내내 어지럽던 머리가 괜히 더 아파왔다.흐려지는..
by 한도윤
누구나 무기력해지는 때가 있다. 마음에 감기처럼 찾아오는 무기력일 수도 있고 안 좋은 일들이 겹겹이 쌓여 오는 무기력일 수도 있다. 애초에 인간은 태어나기를 나약하게 태어났기 때문에 스쳐가는 감기 몸살에도, 겹겹이 쌓인 사건들에도 속수무..
by 넉점반
  “….어, 일어났구나?”“…에,”술을 그렇게 마셨으니, 제정신이 아니었다.  어기적어기적 방을 나갔을 땐 이미 일어난 선배가 아침을 차리고 있었다. 밥을 내려놓으며 나를 향해 앉아. 하더니 먼저 앉는 선배 앞에 어색하게 앉았다. 그..
by 한도윤
(1) 편에서부터 이어집니다.부동산 가격에 피로감을 느껴 벌러덩 침대에 누워버렸다. 침대에 누워 올려본 핸드폰에는 3년 반을 사귄 애인 슬이의 장문의 카톡이 있었다. 슬이는 고되고 힘든 서울 생활에 내가 믿고 기댈 수 있는 유일한 존..
thumbnail image
by 김영원
"...읍! 아..!""쉿, 민지 깬다"침대 위 움직이는 사람 둘, 자는 사람 하나. 한 침대에 세 명이 누워 있는데 한명은 업어가도 모르게 쿨쿨 자고 있고 두 명은 한명이 깨지 않게 숨을 죽이며 그와 반대되게 격정..
by 집보내줘
우리는 서로를 인식한 그 순간부터 자연스레 같같은 집에 살고 있었다. 처음은 그저 그런 것만으로 충분하다고 믿었다. 서로의 존재가 자연스러운 일상처럼 느껴졌고, 그 익숙함 속에서 우리는 어느 날부터인가 서로를 잊어가고 있었다.어느 순간,..
일상
이슈
연예
드영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