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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견용품점 하는데 맨날 오토바이에 개 안전장치도 없이 태워오는 아재 있거든 개가 뒷다리 한쪽을 못쓰는데 지 돈 없어서 수술 못시켜준다더니 간식은 일주일에 3만원어치씩 사간다 내가 올때마다 병원 데려가라고 잔소리 하니까 이제 알바만 있는 시간대에 오나봄

푸들 애기 세살밖에 안됐는데 안쓰러워 죽겠다ㅠㅠ



 
   
익인1
저것도 학댄데 본인은 평생 모를듯..
2일 전
글쓴이
3개월 애기때부터 우리 가게 왔는데 8개월쯤인가 처음엔 그냥 탈구로 살짝 저는 수준이었는데 점점 안좋아지더니 지금은 계속 주저앉아ㅠㅠ 강아지 보면 그냥 수술비 내가 내줄까싶다..
2일 전
익인2
한 달 15만원이랑 몉백만원은 다르니까... 미안한 마음에 간식이라도 사가는 거 알셌는데 이런사람 제발 동물 안 키웠으면 좋겠음
2일 전
글쓴이
근데 그걸 3년째 오고있으니 이미 시키고도 남음ㅠㅠ
2일 전
익인3
가게 매출 올려주는 손님 뒷말하고 다니는게 더 문제 같은데
2일 전
익인3
자영업 하는 사람들은 다저런가??
2일 전
익인7
뭐가 뒷담이야? 이 글? 자영업 뿐만 아니라 자기 회사 상사도 욕하잖아 커뮤가 그러라고 있는 곳 아님?
2일 전
글쓴이
손님한테 대놓고 간식 안사가셔도 되니까 수술비 모으라고도 했음ㅋㅋ 뒷말 하면 어쩔건데
2일 전
익인3
멀 어쩌긴 쓰니 인성이 그거 밖에 안된다는거 인증하는거지
2일 전
글쓴이
응 내 인성 이정도야 넌 평생 커뮤에서 남 뒷얘기 하지말길ㅎㅎ
2일 전
익인4
애기 너무 안타깝다 3살밖에 안됐는데ㅠㅠㅠㅠ 간식도 멀 그리 많이 사 많이 먹어서 좋지도 않은 걸..
2일 전
글쓴이
사료를 안먹어서 간식 먹인대 내가 애기때부터 간식은 간식이라고 사료를 좋은거 먹이시고 간식은 일주일에 한두번만 주는게 좋다고 했는데 이렇게됐다 하..
2일 전
익인4
하.......,,,.........
말로만 듣는 나도 가슴 답답해지는데 쓰니는 오죽할까 진짜 싫다 저런 사람들

2일 전
익인5
다리 수술비가 장난아니긴 한데 안전장치 없이 오토바이를 왜 태움...
2일 전
글쓴이
이 동네 병원 수술비 비싸지도 않아.. 한쪽에 90인가 하는데 몇달만 간식 안먹여도 수술 시켰을거라 더 안타깝다
2일 전
익인5
다리 한쪽이 90밖에 안한다고? 그건 아닐걸...? 혹시 같은 병원 다녀? 다른 수술이랑 착각한거 아닐까?!
2일 전
글쓴이
슬개골탈구 맞아 우리애기 거기 상담 받고 다른데서 수술했음 우리개가 10키로 넘어서 100이었으니 걔는 90정도 하는거 맞을거야
2일 전
익인5
와 엄청 싸다..
2일 전
글쓴이
5에게
싸기로 유명해서 다른 지역에서도 옴 난 두마리 다 수술했는데 거기서 상담 받고 다른데서 수술하긴했어 다른덴 십자인대+슬개골 두쪽 700 슬개골 두쪽 320 이런데 90이면 엄청 싼거지ㅠㅠ

2일 전
익인5
글쓴이에게
ㅇㅇ 보통 그정도 하니까 90이면ㅠㅠ

2일 전
익인6
그런 사람들은 반려동물에 대한 가치관 자체가 달라서.. 바로 꽥 죽는거 아니면 딱히 병원 안 데려가는거지 뭐
2일 전
익인6
그래도 간식 사가는거 보니까 나름 아끼는 아재인가 봄
2일 전
글쓴이
사료 대신 간식 먹이심ㅠㅠ
2일 전
익인6
…? 상상도 못한 정체,,,
2일 전
익인8
어우 굉장히 답답해지는 사연...
2일 전
글쓴이
어떻게 해야하나싶다 사실 여기 오는 아픈 강아지 키우는 손님중에 그 아저씨가 제일 자주 와서 그렇지 생각보다 더 많음
2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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