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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뭐랄까 직장 안다니고 돈 안벌어본 사람이 애기 키우면 뭔가 뒤틀리는거같음...
사촌언니가 조카 낳아서 또래 엄마들이랑 교류 많이 하는데 확실히 일 하는 부모랑 일 안해본 부모랑 얘기해보면 다르다더라
애를 좀 엥스럽게 키우는 경우도 개많고...
어떤 엄마는 애가 중학생인데 혼자 슈퍼도 못가고
어떤 엄마는 애가 초등학생인데 아직도 밥을 떠먹여주고
가관인곳 진짜 많음... 괴담같은데 진짜야


 
익인1
ㄹㅇ 나도 느껴. 사회 감각이라는 게 있음.
7일 전
익인2
맞아 건너건너 아는사람 자식이 초3인가 초4인데 밥 안먹는다고 아직까지 밥 떠먹여줌
7일 전
글쓴이
나 어렸을때 밥안먹으면 걍 굶어야됐음ㅋㅋㅋ 떠먹여주는건 상상도 못한다
7일 전
익인2
ㄹㅇ 어린이집만가도 깨끗하게 안흘리고는 못먹어도 다 자기밥은 자기가 떠서 먹는데 초등학생이 그것도 게임한다고 밥 안먹는데 옆에서 떠먹여줄 일이냐고 저나이 먹도록 떠먹여 주니까 애가 밥을 안먹지 생각을 하고 살아야 되는데 눈앞에 놓인 하나만 보고 둘은 생각 못함
7일 전
익인3
전직 초딩 교사인데 대대대공감..주부인 엄마들이랑 상담할때 가끔 너무 답답했어 이런 간단한 세상이치를 모르나? 아니면 일부러 저러나? 싶던거...
그런데 아이러니 하게도 애들 관리는 엄마가 집에 있는 애들이 더 잘되고 애들표정도 좋았음..

7일 전
글쓴이
와... 이건 뭐...ㅋㅋㅋㅠㅠㅠ 진짜 어렵다 애들은 부모가 같이 붙어서 키워주면 좋겠지만 그게 마냥 좋지도 않고 참...
7일 전
익인3
그니깐 나도 이게 진짜 신기해.. 그래서 선생님들은 직접적으로 느끼니깐 아이 있는 쌤들중에 현타와서 육휴 다 쓰고 연구년 내서 최대한 가정 돌보시는 분들 많아. 물론 그것도 남편이 잘벌어야 가능한거지만..
7일 전
익인4
그리고 밖에서 일하고 돈벌어오는 거 쉽게 생각함 결혼 프로 이런 거 보면 이런 게 젤 빡치더라
7일 전
익인5
부모도 하나의 직업처럼 다양한 경험과 스펙이 필요한듯... 부모가 시야가 넓어야 애가 여러사람들 속에서 적응하기 쉬운거같애
7일 전
익인6
내동생 06인데 동생말만 들어도... 고등학교때까지 엄마가 손톱 깎아주던 애 있었대
7일 전
익인7
기가막히네
7일 전
익인8
그거 커서도 그럼....딸이 대학원생인데도 퇴근하라고 전화 넣어서 연구실에서 포기하고 보내준 적도 있음..ㅎㅎ......
(말하는 이유가 저집이 어머니는 사회생활 안하시고 아버지가 하시는데 아버지는 하기싫어도 해야지였고 어머니는 집에와!그만둬! 이런 분위기라 언니도 갈피를 못 잡는 느낌이였음)

7일 전
익인9
사회생활 해본 사람도 잘 못 키우는 경우 많음 그래서 애 키우는게 어려운 거야

내 친척 공무원+대기업 부부인데 애들 노답임ㅋㅋ

7일 전
익인10
근데 한번도 사회생활 (알바포함) 안하고 애를 낳는다는게 결혼하고 그냥 하는일 없이 집에서 애만 돌본다는 뜻이지..?
7일 전
익인10
사람이 한번도 사회생활 안하고 애를 낳을 수 있나...?
7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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