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이비 깊게 다니다가 지금은 탈출한 사람인데 내가 다니던 사이비 지점 원장한테 카톡으로 욕보내는거 오바야 진심?

사람 힘든거 이용해서 돈 뜯어내고 사람 가스라이팅하고

정신 아픈거 이용해서 그걸로 간보고 이용해먹고 그걸 돈벌이삼고

정신차리고 탈출하고 나니 진짜 너무 열받아서 못참겠음 몇달내내

좀 헉할 얘기긴 한거 알음...근데 세상에는 별일이 다있으니까 뭐........ 내가 그 케이스라고 생각해줘 글고 아무리 힘들었어도 사이비 빠졌던 내가 병////신은 맞으니 욕은 말아줘....나한테도 너무 힘든 과거야

[익인1]

정상이 아닌 사람이 해코지히면 어쩌려고… 걍 피하는게 낫지않아??

[글쓴이]

그게 현실적이고 이성적이고 상식적이긴 한데 진짜 너무 열받아 거기 나오고 나니까....ㅠ

[익인2]

어떤심정인지는 이해가 가는데 보복할 것 같아서 무섭다… 그런데 다니는 신도들보면 보통 세뇌 되어 있는게 아니니까

[글쓴이]

그 신도들도 사실상 불쌍한 사람들이야...ㅠ 내가 당사자성이라서 나 변호하자고 그러는거 아니고 레알 심리적으로 힘들고 그런 사람들 많고...노인들도 많고.....ㅠ 심지어 거기는 명상 사이비였어서 나도 명상 배워볼까 하고 간거였고....너무 짜증나

[익인2]

알아 아는데 그 사람들 이용해서 너 해코지 할까봐 그게 무섭다는거…
열받고 막 화내고싶은 심정은 이해함

[글쓴이]

그거라도 이해해주니 고마워ㅠㅠ 진짜 너무 화난다ㅠ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