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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인은 안그래야될텐데

알고보면 본인도 부모님의 거울처럼 하더라

내친구 하는거보고놀랬음

엄청 괴로워했으면서 남편한테 똑같이 하더라

자식은 아직 애기라서 모르겠는데

자식한테도 그럴거같더라

그냥 얘기하다보면 가치관자체가 가족에 대한 통제가 기본적으로 있더라

근데 본인은 그걸 몰라

악순환 아니야?



 
익인1
가정폭력이 똑같이 대물림 되는 거 보면 뭐 어쩔 수 없나 봄
1개월 전
글쓴이
나한테 남편이 문제인것처럼 하소연하는데 뭐 어떻게 반응해줘야될지 모르겠음
너 부모님이랑 똑같이 해 이렇게 말할수도없고ㅜ

1개월 전
익인1
난 솔직하게 말 함
1개월 전
익인2
친구가 직접 부모 통제 때문에 힘든적있다고 말한적 있으면 친구인 쓰니가 직접적으로 “너 ~~한 행동하고 있어. 너 부모님이랑 비슷한 행동패턴 보였어서 너 힘들었었잖아. 어떻게 생각해?” 라고 일깨워줘야 함.
말했을때 헉 내가 그랬구나 라고 놀란다거나 앞에서는 티 안 내도 내심 집에와서 뒤에서 충격 먹는 경우도 있을 수 있는데,
그러고나서 행동이 중요함. 일깨워주고 나서도 아무렇지 않고 달라지려는 시도가 안 보이면 진짜.진짜 손절해라 ㅋㅋㅋㅋㅋ 갱생불가임.

그런 행동패턴밖에 겪어본 적이 없어서 정말 어떻게 대처해야 하는지 모르고 걍 프로그래밍 된 대로 행동했을 확률도 있지만 (안정적인 애착유형 가족 행동패턴/정서패턴이 뭔지 정말 겪어본 적 없어서 모르는 경우. 최소 20년 부모에게 그런 패턴 세뇌당했을텐데.)
말했는데 달라질 의지가 있으면 모를까 이상한 방어기제 발동해서 내로남불이면 걍 좀 걸러야 하는 편. (내 부모는 ~~해서 그런거고 난 다르지~~ 같은 태도) - 이건 쓰니 말대로 정말 대물림 되는 루트임

왜냐면 내가 그런 부모한테서 당해본 당사자여서 암
평생을 고통받으며 살았고 그 영향이 어쩌면 반평생 있을지도 몰라. (절대 평생 아님. 난 극복해낼거니까)
문제의식이 있고 없고의 차이가 정말 커

1개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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