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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조회 1092l


딸이먼 좀

애교도 많고, 사근사근 잘 다가오고

어른한테 잘하고 연락도 먼저 좀 하고

잘 웃고 그래야지. 어?

왜이리 귀염성이 없어?


라고들음.

뭐라 답하지..?




 
   
익인1
표정 고장날듯 ㅋㅋ
1개월 전
익인2
무지개 반사~
1개월 전
익인3
아유 요즘 그런소리 하면 큰일나요~
1개월 전
익인4
제가 T라서..
1개월 전
익인5
엄마아빠 닮았어요~ ㅎㅎ
1개월 전
익인6
무시가 답
1개월 전
익인46
22 무시가 답
1개월 전
익인7
웃으면서 용돈 달라고 할듯ㅎ
1개월 전
익인8

1개월 전
익인9
못들은척
1개월 전
익인10
옛날엔 씩씩거릴텐데 요즘엔 못들은척
1개월 전
익인11
난 저런 말 들을때마다 무시함
1개월 전
익인12
니나해
1개월 전
익인13
누구한테 들은 거야? 걍 상대하기 귀찮아서 못 들은 척할 듯ㅋㅋㅋㅋㅋ
1개월 전
익인13
근데 제목 + 본문 같은 말 진짜 할 말 없긴 함.. 엄마 간병한 적 있는데 같은 병실 어르신들이 저래서 딸이 있어야 한다는 식으로 말하는 거 몇 번 들었거든
그때마다 속으로 우리 엄마는 나랑 남동생들 차별 안 하고 똑같이 예뻐해줘서 하는 건데 딸이라고 엄마 간병하는 거 당연한 거 아닌데. . . 싶었음
6070 찐어르신들이라 걍 ㅎㅎ 그쵸 맞아요 ~ 하고 넘겼는데 듣는 딸 입장에서는 참 묘하긴 했어

1개월 전
익인14
진짜 저런 말 들으면 걍
1개월 전
익인14
어쩔 …. > 이 표정일듯
1개월 전
익인15
사근 사근은 돈으로부터 나온답니다 일단 용돈부터 줘보셔~~
1개월 전
익인16
니똥굵다
1개월 전
익인18
허허허 저희부모님이 딸도 강인하게 키우셨어오
1개월 전
익인19
판타지 쩌네
1개월 전
익인20
저희 부모님께 물어보세용 ㅎㅎ
1개월 전
익인21
난 그냥 정색하고 대답 안 함 걍 무시
1개월 전
익인22
니나 잘하세요 급인데
1개월 전
익인23
씹음
1개월 전
익인24
술집 오지게 왔다갔다 하나봄
1개월 전
익인25

1개월 전
익인26
아진짜요
1개월 전
익인27
아 네
1개월 전
익인28
에엗~ 촌시러워용 ㅎ ㅠ 이럴듯
1개월 전
익인29
어쩔~
1개월 전
익인30
나 완전 무뚝뚝 방에만 있는 딸인뎅 ㅋㅎㅋㅋ
1개월 전
익인31
일단 주변에 저런 말 할 사람이 없긴 함..
1개월 전
익인32
니딸도 아닌데 내가ㅜ왜 이러고 싳은데 현실은 걍 아,,ㅎㅎ네,,,이럴듯
1개월 전
익인34
나는 돈 달라 했음 그럼 해주겠다고 ㅋㅋㅋㅋㅋㅋㅋ
1개월 전
익인34
그런데도 계속 그러면 꽈.추 달고 올거라고 함 첨에는 장난으로 넘기더니 내가 여친도 데리고 올거라니까 이제 암 말 안 하심
1개월 전
익인35
우리집은 엄마가 그래..엄마는 나한테 욕밖에 안하면서 뭘바람
1개월 전
익인36
내가 귀여움받을라고 태어났나ㅜㅜㅜㅜㅜ 먼저 귀여워해주셔야죠 어이없내
1개월 전
익인37
꼰대 요샤 그런소리하시면 꼰대소리듣는거 아시죠 하면서 웃을듯
1개월 전
익인38
진짜 가운데 손가락 양쪽으로 날리고 싶다
1개월 전
익인39
그럴땐 난 콩콩팥팥이라 대답함 뭘 보고 배운게있어야 나도 사근사근하지
1개월 전
익인39
저런말 하는 부모치고 본인은 사근사근하고 다정한 부모없던데 먼저 다정하게 하면 알아서 다정하게 대했을거임
1개월 전
익인40
나 이번에 그런 류 소리 들었을 때 걍 기분 나쁜 티 냈음
1개월 전
익인40
요즘 무슨 그런... 하면서
1개월 전
익인41
알..빠노…
1개월 전
익인42
와 이거 뭐 전국 무뚝뚝 딸들 공통질문이가
1개월 전
익인43
넹~ 아들인가봐용 ㅠ
1개월 전
익인44
그럼 전 아들할래용~
1개월 전
익인45
그냥 넘겨ㅠㅠ
이런 거 사회생활일텐데 그냥 아 그렇군요 ㅋㅋ 이러고 맘에 담아두지도 말고 그냥 넘겨ㅠㅠ

1개월 전
익인47
밖에서 들으면 씹을거 같고 집에서 들으면 화냄
1개월 전
익인48
걍 음 앗 넹 ㅎㅎ 해버려 최고야
싸우는것조차 감정소모임

1개월 전
익인50
그럼 아들할게요 함
1개월 전
익인51
똥씹은표정 하고 있을듯
1개월 전
익인52
니똥꼬레인보우
1개월 전
익인53
독불장군 표정 한 번 지어주고 개무시
1개월 전
익인54
개같이 구려
그리고 저렇게 한다쳐도
저렇게 사랑받아본 사람들이 저렇게 클수있는거임
그런 사랑 줘본적도 없으면서 딸이라고 사근사근하게 귀엽게 (우웩) 굴라는거 진짜 어이없어

1개월 전
익인54
‘딸’이란건 뭘까…?
일부사람들에게는
귀엽고예쁜 강아지역할과 억척스러운 효녀역할을 동시에 해야하는 존재 라고 여겨지는거같아

1개월 전
익인55
오 우리아빠가 저랬는데ㅋㅋㅋ 그냥 무시함
1개월 전
익인56
나 어른한테 저런말 들은적있는데 걍 개쳐웃고잇엇음 언제적사람이냐고
1개월 전
익인57
부모님 아니면 내가 역으로 꼽주지 웅 어따대고 훈계질이야
1개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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