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습 처음으로 수술실 들어갔는데 생살을 칼로 갈라서 잡고 벌리고 지지는 꼴을 보니까 징그러움을 넘어서 와 이걸 어케하는거지 싶고...
인공관절 삽입하는 거 보는데 멀쩡한 뼈 잘라내고 망치로 막 두드리는데 깡깡깡 크게 소리나면서 몸도 막 흔들릴 정도야 근데 환자 의식도 깨어있는 상태였음; 살 타는 냄새 시멘트냄새 나지 무슨 고어공포영화의 한장면 같고 걍 너무 무서웠어ㅋㅋㅋㅋㅋ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