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는 34살임.
공사장 계약직 하고있고 지금 공사끝나서 2월말이면 계약종료임.
(대학을 늦게 졸업했고, 그 뒤에 해외어학 단기연수+아파서 취준도 못했음)
모아둔건 별로없는데 독립할 수준은 됨.
지금은 부모님이랑 살고있음.
원래 무역회사다니고싶어서 알아보던차에 공사장 계약직 잡혀서 일하기시작한거.
암튼 1년 2개월 가까이 공사장에서 지냈는데
이번 2월말로 계약종료거든.
난 그뒤에 실업급여타면서 부족한 무역자격증 더 따서 무역회사 꼭 가려고함.
근데 주위에서 바로 단기계약직이라도 이직하라고함.
물론 나 엄청 많이 늦은거 알아.
근데 언제까지고 계약직 전전하며 살 순 없잖아..
너넨 어때..? 당연 취업난이거 알지만 나는 정규직이라도 다니고싶거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