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등학교로 교생 갔을때도 우리반 애들이
나 학생 같다고 그러고
자기 보다 1살 더 많아 보이는 누나인줄 알았는데 교생이라는거 듣고 20대인거 알았다고 그랬었거든..
교생때는 오히려 좋아해주고 선생님들도 인기 많을거 같다고 칭찬해줬었는데
주변에서 교사 준비한다고 그러면
주변에서 "넌 애기 같아서 학생들이 만만하게 볼거 같은데 교사일 잘할 수 있겠어?" 이런식으로 얘기하는 사람들 제법 있더라고..
특히 나이 있는 분들이 그러셔서 약간 오지랖기도 있긴 하겠다만 요즘 교권 문제도 그렇고
젊은 교사 자체가 요즘 학생일 힘들다고 그러길래
나는 더 그런게 극대화 될까봐 더 걱정 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