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추려서
내가 아꼈던 회사에서 권고사직 받고 배신감에 욺
내가 다니던 회사는 고향이고 동네 친구들도 있음
남자친구도 동네 친구였고 일 때문에 타지 생활함 (좀 많이 멂, 남자친구는 타지에 친구 없음)
권고사직 받고 배신감에 고향에 있기 싫고 의지가 되게 해준 남자친구가 있는 곳으로 이직할까 생각 듦
아직 다섯 달밖에 안됐지만 서로 나이 때문에 결혼 생각 있음
이력서 수정하고 회사 공고문 보는데 자꾸 남자친구 지역만 보게 돼,,
차라리 고향이 질리면 남자친구 있는 곳만 노리지 말고 다른 지역들도 노려보는 게 좋을까
이번 권고사직 일로 남자친구한테 의지가 많이 되기도 했어
속이 문드러진다 지금도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