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가 전화를 채팅보다 매우 선호하시는데

난 이것도 이기적인거 같아 나한테 채팅 좋아하는 지인들 흉보고(귀찮고 배려심없게 자꾸 톡보낸다고) 전화로 하면 간단한 일을 왜 자꾸 톡하는지 모르겠다고... 채팅할줄 모루시는것도 아냐 근데 채팅만하면 말을 알아들을수가 없게 대충하는건 그냥 귀찮아하는거잖아 나도 일정이 있다보니 전화할 수 없는 상황이 있는건데 꼭 전화하라고 하셔 그것도 당장 걸라고ㅎㅎ 용건이라도 알면 급한일이면 짬내서 걸고 아니면 나중에 통화하고 하는데 용건도 안알려주고 그냥 전화햐라. 왜 그러냐고 물어봐도 일단 전화해라. 전화로 알려주겠다. 막상 전화하면 급한일도 아님. 진짜 너무 답답함 그래 목소리 듣고싶으실수 있지...그래도 내 편의도 고려 좀 해주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