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선 헤어진지는 10달정도 됐고 그 사이 사이에 붙잡기도 했고 여러번 내쳐졌었어.
그러다가 최근에는 그냥 걱정+안부 느낌으로 디엠 보냈는데(나머지는 다 차단) 전에는 칼같이 밀어내더니 최근 2달간에 2번 정도 보낸거는 한번은 새해 덕담 보냈고 2주전에 보낸거는 답이 없어.
근데 웃기는게 나랑 나눴던 카톡 대화창을 안지우고 가끔 한번씩 차단을 풀고 들어와. 이걸 어떻게 아냐면 카톡창에 보내놓은 1이 주기적으로 사라지더라고.
카톡대화창 차단풀고 들어오는거는 헤어진지 10달 됐는데도 안지웠다는 얘기긴 한데... 나한테 밀어냈던거 생각하면 그냥 카톡 프사 볼라고 궁금해서 나뒀나 싶고 ...
어떻게 생각해? 나는 엄청 간절해..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