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데 친구가 자꾸 ‘(남친한테 다 부담시켜서) 미안하지 않아?’ 이 질문을 하는데 평소 데이트비용으로도 묻고 자주 그러고 기념일이나 생일같은때에 선물받을땐 더 심해 게다가 다른 애들 여럿이 있는 앞에서 그래
처음엔 친구는 오랫동안 솔로라서 뭐 커플이 꼴보기싫은게 있나 했는데 이젠 연애 시작하고 자기도 알콩달콩 잘 사귀면서도 그래 너무 스트레스 받는데 다 같이 친해서 관계를 끊을 수가 없어 따로 만나는 건 안 하고 있는데 왜 저러는 거지 무슨 심리일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