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애인한테 들었던 말 중에 제일 기억에 남는건

내 전성기는 학창시절이라고 했던거... 난 그 말이 진짜 충격이었어ㅎ 직접적으로 말을 내뱉었다는것도 그렇고 내 학창시절이야기를 듣고 그런 생각을 가지고 있었다는거니까..ㅎ 그때 난 정말 밑바닥까지 내려가 있었는데....하핳..그래서 그런 생각이 들었겠지... 그때의 난  다가올 긍정적인 미래에 대해서만 생각하면서 노력했지 그런 생각은 해본적이 없었어.. 근데 그 말을 들은 후로는 지금까지 학창시절이 가장 빛났던거같아서 슬퍼ㅜ... 안좋은 일이 생기면 그 말부터 떠오른더라고....좋은 일이있으면 그때랑 비교하고...비관적인 사람이 된거같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