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니 도대체 가슴 자연으로 크면 왜

노출있는 옷 안입는다하는거임

나 자연으로 가슴큰데 파인옷 붙는옷 좋아하는데

[익인1]

것도 옛말 아닐까 울 엄마 가슴 엄청 큰데 젊었을땨도 가슴 드러나는 옷은 절대 안입었다고 하는 그런 분위기?

[글쓴이]

난 가슴큰데 저런옷 좋아하는데 가슴크면 저런옷 잘 안입는다 그러니까 머지 싶음…

[익인2]

입고 싶은데 입으면 너무 봐...수근거리기도 하고...

[익인3]

거기만 보니까

[익인4]

안입는 사람이 많으니까..

[익인5]

붙는 건 좋은데 파인 건 싫어....

[글쓴이]

난 목이 짧아서 파인옷 입어야댐..ㅜㅠ

[익인6]

걍 대부분 그런다는 거겠지

[익인7]

슴부심이라고 프레임 씌움 자연이라 애초에 상체에 살 몰려서 살짝 핏하게 입어야 더 몸매좋아보이는데 .. 설명하기도 귀찮아서 뭔 날 아님 펑퍼짐하게 입음 ㅋㅋ ㅜ

[익인8]

사람마다 다른거 아닐까.. 난 가슴큰데 그런 옷 싫어함.. 시선 집중되고 굳이 남한테 노출하고 싶지 않아ㅠ

[익인9]

2차성징 오는 어릴 때부터 부끄러워서 자꾸 자세 움츠러들게 다녔고 티 나는 거 싫어서 박스티 입고 다녔는데 그게 아직까지도 이어지는 거 같음.. 이제 박시한 건 부해보여서 딱 붙는 거까지는 ㄱㅊ은데
파이거나 그러면 못입겠어

[익인11]

ㄹㅇ 그거때문에 초딩부터 구부리고 다녀서 어깨 굽음 ㅜㅜ

[익인9]

맞아 나도 그래 ㅠㅠㅠ 그땐 브라 빨리 차는 거까지 뭔가 수치스러웠고 그랬어... 그땐 차는 애들 + 안차는 애들 섞이니까 남자애들 무리에서 그걸 주제로 자기들끼리 말하고 다녀서 트라우마 있음

[익인9]

그리고 딱 붙는 옷이 말라보이긴 하는데
가끔 너어무 붙는 옷이라든가 브라 편한 거 입었을 때 옆에서 사진 찍히면 뭔가 발사될 거 같이 생겨서 개부담스럽고 웃겨보일 때도 있음 ...ㅋㅋㅋㅋㅋㅋ

[익인58]

나도.. 내 동생도 그러더라

[익인10]

사바사지 뭐...

[익인12]

그만큼 스트레스 많이 받았다는 거겠지 너무 안 좋은 쪽으로 받아들이지 마러

[익인13]

그렇다기보다 가슴수술한 사람들은 거의 무조건 내놓고 다니니까 그런말이 더 나온듯

[익인14]

걍 열등감임 몸매좋고 과시하는 애들은 다 가짜일거라는 질투

[익인24]

222 딱이거 ㅋㅋㅋ

[익인27]

3

[익인15]

나는 가슴 파인건 거의 안 입고 붙는건 자주 입어 상체 살집 없는편이라서 부담스럽지 않더라고! 대신 나시는 절대XXX 팔뚝부각 오바야

[익인16]

나두 가슴 큰데 파이고 붙는 옷 좋아해 장점을 뭐하러 숨김?

[익인17]

나도 안입는데
학생때부터 친구들이 가슴얘기 많이했었는데 그땐 그게 너무 부끄러웠어거든
그래서 그런지 그냥 자연스레 안입게됨 지금까지 ........ 지금은 부끄러운거 1도 없긴해

[익인18]

서울살면 입고싶다 내가 사는데는 어르신들많아서 노출입는옷입으면 동네미x사람되더라고..

[익인18]

그리고 진짜 입고싶은데 성희롱 너무 많이 당해서 못입겠어

[익인19]

나두 붙는옷 좋아해

[익인20]

당연 안 그런 사람도 있지마누그런 사람이 더 많으니까... 스트레스 받을 일이 너무 많음 특히 시선 ㅠ

[익인21]

난안입긴함 ,. 애초에 쳐짐ㅜㅜ 어렸을 때 가슴 큰 거 싫어햇어서 브라 작은거 차고 이랬더니 ..

[익인22]

시간 지날 수록 안 입게 되는 거 같음
붙는 것 좀 입었다고 여자애들은 왤캐 핫하게 입었냐 난리 남자애들은 힐끔힐끔 나사 빠진 애들은 대놓고 성희롱하면서 지나가는 경우도 있음
거기서 끝나면 다행인데 노출에 미치고 슴부심에 돌아버린 애까지 만듦 ㅠㅋㅋㅋ
가슴에 손 얹고 가슴 부각되는 옷 자주 입는 편 아니었고 옷 스타일 다양한 편이었음 근데도 그런 구설수에 올랐음

[글쓴이]

내가 스무살이긴함..ㅋㅋ 그래서 그렁가 아직은 붙는옷이 젤 이뻐보여…

[익인22]

응응... 나도 스물하나까진 그랬음 ㅠㅠ 여튼 자연적으로 크면 정신적으로 민감한 청소년기부터 시작해서 20대 초반까지 계속 그런 스트레스에 노출되다 보니 점점 붙거나 노출있는 옷을 선호하지 않게 되는 거 같아

[익인22]

근데 좋으면 입어! 입고 싶은 건 입고 살아야한다고 생각함 단지 달린 거 드러냈을 뿐인데 생각보다 많은 사람들이 가볍게 보고 이상하게 본다는 거임... 거기에 크게 상처받지 않기만을 바람...

[익인36]

가볍게 본다는거 충격.....

[익인22]

지나가면서 면전에 성희롱 발언하는 것부터 가볍게 보는 거지... 그나마 이 상황은 모르는 사람이지만 아는 지인은 앞에서 못 그러니 뒷말하는 경우가 허다하더라고,,,◜◡◝ 내 행실과는 상관없이 말이야

[익인23]

근데 난 공감하는게 가슴 걍 살덩이 처럼 느껴지지 어필할 요소로 느껴지지 않아서 남들보다 싸매면 싸맸지 노출 안해서... 솔직히 요즘 어린 애들은 모르지먼 지금 20대초반인 내 세대도... 중딩때 2차성징오고 가슴 커지면 좀 수그리고 다닌 세대 아니여..? 그러니깐 대부분은 그렇지 ...

[익인25]

나도 완전노출!!!!! 이런 거까진 아니어도 어느정도 붙는 옷 좋아함ㅋㅋㅋ 애초에 안 붙는 거 입으면 부해보여서 개짜증나

[글쓴이]

ㅁㅈㅁㅈ 목 짧구 가슴커서 후드티 같은거 절대 못입음..ㅋㅋㅋ 갑자기 비율 똥망되거 뚱뚱해보여

[익인26]

과시는 결핍이다의 일종 아닐까??

[익인28]

그걸로 살면서 불편함을 너무 많이 느껴서 그럼...쓰니는 아니라니 다행이지만 온갖 성희롱적 시선은 기본이고 생판 모르는 남한테도 성적인 시선을 받는다는거 자체가 스트레스임 어렸을때부터 고작해야 살 덩어리들 땜에 내 인격이 모독되는걸 너무 많이 겪었어

[익인29]

22 어렸을때 가슴큰거로 상처받거나 불편함 많이느껴서 원래 큰 사람들은 가슴 많이 가리지..

[익인30]

난 싫긴해... 상대방이(남자든 여자든) 무의식중에 눈길이 가슴쪽으로 가는걸 느끼다보니...ㅠㅠㅠ 어렸을땐 딱붙는거 많이 입긴함 박시한건 뚱뚱해보여서 ㅋㅋㅋ 그리고 걍 무시하고 다니긴했는데 직장생활하면서는 걍 돼지로 오해받고 다님..ㅎㅎ

[익인31]

부럽기만허네ㅠㅋ 반대로 난 읍써서..슴수술했지만 딱히 보여지는 옷은 딱히 안입음ㅋ 걍 자기취향임ㅋ

[익인32]

걍 사람마다 다른거 아잉교 난 개큰건 아니고 걍 쫌 큰데 진짜 사람들이 가슴만 봐서 너무 부담시러움.. 20초땐 그래도 달라붙는거 마니 입엇는데 20후 되니까 그 어떤 트러블도 만들고 싶지 않아짐 ㅜ 남친도 없는데 말이쥐

[익인33]

시선이 싫어

[익인34]

남 시선 신경 안쓸정도로 둔하거나 아님 반대로 관심을 즐기는 타입이면 쓰니처럼 자연이래도 벗고 다님 근데 보통 그런 사람이 잘 없음

[익인37]

나 진짜 입고싶은데 가슴이 쳐져서 붙는옷 입으면 찌찌가 중앙에 잇어 흑흑 그래서 펑퍼짐한옷 입는다..

[익인53]

큐모모 추천

[익인38]

보통 내가 원해서 크게 달고 나온 게 아니니까 숨기는듯? 가슴 큰 건 무조건 섹슈얼하게 비춰지니까 나도 고등학교때까진 하복도 잘 안입었어... 가슴 너무 부각돼서. 대학와서 내 스타일 찾다보니까 좀 붙는 옷 입게 된 거고 아직도 가끔 본능적으로 쳐다보는 시선은 안익숙하더라

[익인39]

시선이 가는게 서로 부담스러움

[익인40]

내가 봐도 부담스러움

[익인41]

내 주변에 가슴 큰 친구들은 대부분 극단적임
노출증 환자처럼 맨날 인스타에 비키니 입고 사진찍어서 올리는 애 아니면 아예 후드티 같은거 입고 숨기고 다니는 애
근데 이제 티 안내고 숨기고 다니는 애들이 더 많음

[익인42]

조용히 살고싶음 튀지않게...

[익인42]

나라는 존재를 드러내면 드러낼수록 손해야 우리나라는 멍불편

[익인43]

붙는거 입고나가면 진짜 다쳐다봐
말도 들으라는듯이 안좋은말 하고
그냥 안좋은 기억이 많아...

[익인45]

그러게 다 내놓고 다니던디??

[익인46]

부끄러웡

[익인47]

잉스타 릴스에 뜨는 그런느낌으로 과시 안한단거 아냐? 나도 파인거 입으몀 골은 어쩔수 없이 보임

[익인48]

ㅁㅈ나 20 후반인데도 걍 붙는 거 입음 쳐다보거나 쑥덕거리든 알빠냐... 펑퍼짐한 거 입으면 뚱뚱해 보이고 난 체형상 허리가 강조돼야 몸이 예뻐 보이는데 허리가 강조되려면 붙거나 짧은 옷이어야 돼서 쩔수 없음 그리고 난 가슴 크다고 누가 흉보는 거 들어 본 적도 없음... 사람들이 쳐다봐도 미띤 오늘 캐스팅 당하는 거 아냐??? 하면서 호들갑떨고 넘김ㅋㅋㅋㄱ 아니 내 몸뚱인데 뭐 어떡해 ㅜ

[익인49]

일단 난 쌉유교걸이기도 하고... 안붙는 게 걍 편하긴 함 시선도 신경 안쓰이고

[익인50]

내가 봐도 부담스러운 이유가 제일 큼..

[익인51]

22 내가봐도 가슴밖에 안보임ㅋㅋㅋㅋㅋ

[익인52]

어렸을 때부터 계속 거기만 시선 받으니까 그냥 커서도 본능적으로 감추려 함

[익인53]

오잉 나 27살인데 붙는 옷 잘 입고 댕기는데..(윗댓 보고 쓴 말임)
근데 파인 건 안 입음
시선 싫어했는데 갈수록 보든 말든 하고 걍 보든 말든함

[익인55]

옷차림이 가벼우면 사람도 가벼워보여

[익인56]

그리스로마신화 배경으로 그린 작품들 옷차림 없거나 천 한 장인데 천박해 보임?

[익인55]

으휴 그리스로마신화랑 그냥 사회랑같냐ㅋㅋㅋㅋ

[익인56]

그럼 니가 그런 그림 같은 몸을 못 본거임

[익인58]

이건 뭔 신박한 논리지..

[익인55]

왜이래

[익인57]

나도 그렁거 좋아햇음 근데 직장 다니고부턴 안입게됨. 걍 스타일 취향이 바뀜

[익인56]

난 가슴 큰데 꼭지 배에 붙을 정도로 쳐졌음 그래서 가슴 드러내며 안이뻐
보정속옷 입어야하는데 그건 와이어 땜에 아퍼ㅠ
몸이 좀 완벽했음 나두 드러냈을듯

[익인59]

난 안좋아함
진짜 내가 그런 옷 입는다고 쉽게 생각하는 사람 많음 가슴에 시선오는 것도 짜증나고

[익인60]

나도 가슴 딱 적당히 크고 이쁜데 붙는 옷 잘어울리고 내 체형에 맞아서 자주입음 ㅋㅋ 수술아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