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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어차피 뭘해도 아빠에게 인정 못받는데

그냥 남자로 태어날걸 싶어

군대 솔직히 상관없어 내가 안가봐서 모르는것일수도 있지만 평생 인정못받고 무시받는것보단 나은거같아

평생 힘없는것보단 나은거같아...그냥 우울하다 나 혼자 이렇게 생각해봤자 뭐가 변하는것도 아니고

푸쉬업 한다고 내가 힘세게 변하는것도 아니고

그냥 너무 살기 싫다 하



 
글쓴이
내가 오빠보다 공부를 잘해도. 운동을 열심히 해도. 오빠보다 성실해도. 그건 그냥 여성성으로 받아들여지니까 너무 ㅈ같아. 난 그냥 인정받고 싶을뿐인데 왜 성별에 매여서 이렇게 사는지 모르겠고 그냥 사라지고 싶다
18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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