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출 예약
호출 내역
추천 내역
신고
  1주일 보지 않기 
카카오톡 공유
주소 복사
공지가 닫혀있어요 l 열기
모바일 (밤모드 이용시)
댓글
l조회 650l
난 위로 세살터울 언니한명 있는 동생이야
언니랑 성격, 성향이 많이 달라서
막 찐친 이런 느낌은 아니거든?
언니는 진지.어른. 이런 느낌이고
나는 좀 철부지. 해맑음 이런 느낌이라
언니랑 대화할 때 늘 나를 평가하고 가르치듯 대화한단 말이야 (실제로 꼰대기도 함 ㅇㅇ)

근데 나도 나이먹을수록
옛날엔 관심 같았던게 점점 간섭 같은거야..?
그러면서 저절로 언니랑 개인적 연락 잘 안하고
서로 좀 선긋고 지내는 느낌드는데...
이게 제대로 된 자매관계 맞나 싶기도 하고
좀 너무 안친한? 어색한 자매인가 싶기도 하고...
심란해 나...
비슷한 경우 있거나 알면 말해주라 ㅠㅠ


 
익인1
오우 나랑 반대네 난 4살 아래 자매잇는데 딱 저런 사이 아직도 나한테 동생은 철부지 초딩같애
1개월 전
글쓴이
뭔가 나를 볼때 마냥 철부지 보다는
좀 한심하게..? 봐서 더 잔소리하는 느낌도 있는거 같아 ㅠ
내가 취준도 실패하고 나이먹도록 알바만 했거든..
그래서 내가 뭘 하나 결정할 때마다 좀 과하게 굴어.
나도 언니를 봐야되는데 계속 그러니까 점점 불편하고 스트레스받고..

1개월 전
익인2
괜찮아 나는 그것보다 더 안친해 내가 30이고 여동생은 28인데 우리도 성격 성향 정반대거든 내가 오히려 웃음 많고 그런 스타일이고 걔는 리액션도 적고 걍 무던해보이는 스타일임 근데 여기서 차이점은 속내는 내가 오히려 무던하고 단순한 편이고 걔는 생각이 많고 걱정 많은 타입인듯 근데 내가 그 웃음 많은 성격을 동생한텐 잘 안보여주게 되더라 반응도 없고 티키타카가 안돼서 점점 나이 먹으면서 얘랑은 크게 친해질수가 없어 둘이서만 같이 놀러가는건 상상도 안돼 너무 어색하고 끔찍해
1개월 전
글쓴이
하.. 나도 언니랑 비슷해
옛날에 여행 다녔을 때도 많이 싸웠고
지금도 솔찌 둘만 있으면 할말도 없고 어색해..
그나마 조카가 있으니까 말은 좀 하는데..
주변에 잘 맞고 서로 엄청 위하는? 그런 자매들 보면 부럽기도 해

1개월 전
익인3
나도 30대고 동생이 4살 어린데 동생이 나보다 성실하고 끈기도있고 덤덤하고 착해 내 하나뿐인 단짝친구야! 나는 동생보다 걱정도 많고 예민하고 끝을 봐야되는 성격이라 나보다 동생이 더 언니같고 내가 윗사람역할을 잘 못해서.. 현재 경제적인부분도 그렇고..
1개월 전
익인3
언니가 가정이 있는거같은데 그래서 어색한거 아닐까? 언니가 불편하다고 조금씩 느끼고있는 와중에 붙어있지도 않으니깐 더 어색해져버리는?
언니분은 또 가정에 신경을 많이 쓰셔야되니깐 동생한테는 좀 소홀해지고.. 매번 말을 걸때마다 끝이 안좋게 끝나는게 아니라면 가벼운 대화를 몇번 나눠보다가 느껴지는걸 솔직하게 말해보는게 어때?

1개월 전
익인4
우린 친함 나이를 떠나서 그냥 친구같이 잘지내
1개월 전
익인5
그냥 동생은 평생 철부지 평생 내동생 이미지인거같음 우리엄마도 큰이모한텐 잔소리 철부지취급 애마냥 챙김받는데 또 엄마밑에 이모들한텐 또 엄마가 잔소리하고 철부지취급하고 애마냥 다 챙겨주고싶어해 나도 ㅎ.. 동생한텐 오히려 더 꼰대처럼 구는것도 있는듯.. 그냥 부모님도 어릴때부터 엄마아빠없으면 언니가 보호자다 언니가 엄빠다 언니답게 행동해라 이렇게 많이 말하셔서그런가 그냥 동생앞에선 꼰대,어른인척 하게되더라ㅜ
1개월 전
로그인 후 댓글을 달아보세요
 

혹시 지금 한국이 아니신가요!?
여행 l 외국어 l 해외거주 l 해외드라마
카테고리
  1 / 3   키보드
날짜조회
일상20중반까지 모솔인 애들은 이유가 뭐라고 생각해?299 03.23 22:3030265 1
일상너넨 항문에 립밤 안발라?308 03.23 23:1348798 2
야구다들 첫마킹/가장최근 마킹선수가 누구야??202 0:3011900 0
이성 사랑방진짜 남녀사이 친구 없음ㅋㅋㅋㅋ219 0:0255084 0
일상월급 300 이상 받는 익들아165 10:058049 0
와 버스 벨 잘못 눌렀다고 엄청 째려보네4 03.20 15:06 29 0
요즘 세상에 자식복=반려동물복이래 03.20 15:06 60 0
아니 교통비 나만 부담돼?42 03.20 15:06 813 0
회사에서 상사가 자꾸 꼽주는데 이거 걍 참는수밖에 없어???? 22 03.20 15:06 251 0
도서관에서 공부하다가 오늘 택배 10개 와서 집 옴..2 03.20 15:05 70 0
이성 사랑방 N과 S가 서로 안 맞는다고 하던데8 03.20 15:05 129 0
분식집 만오천원 포장 카드 결제 안된대 이해가능?27 03.20 15:05 311 0
남친혼자 아직 대학생인데 불안한거 이해돼?? 썰있음5 03.20 15:05 41 0
버팀목 전세대출 2년 전에 받을 때 변동금리지만 사실상 고정금리랬는데 2년 간 금리..2 03.20 15:05 43 0
메가커피 무슨볼인가 그거 맛있어???5 03.20 15:04 103 0
이력서 열람이라도 해줘..... 03.20 15:04 24 0
본인이 바뀐다는건 생각보다 더 어렵다는 명언 뭐더라???? 03.20 15:04 35 0
사실 독립해도 정신적 독립은 뭐... 상관없는 것 같긴함1 03.20 15:04 97 0
이성 사랑방 차이고 연락해서 재결합한 둥이있니 03.20 15:04 29 0
길가는사람 붙잡고 사이비 전도하는거 합법임? 03.20 15:03 23 0
오예 사람 아무도 없고9 03.20 15:03 286 0
연락 해 말아4 03.20 15:03 94 0
첫 직장 중요하다는 것 때문에 중소 기업 가기 꺼려져...ㅠ36 03.20 15:03 831 0
이성 사랑방 땀 나는걸로도 정이 떨어질수가 있을까???ㅠ....5 03.20 15:03 107 0
자식은 안낳는게 맞다8 03.20 15:03 125 1
급상승 게시판 🔥
일상
이슈
연예
드영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