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니랑 성격, 성향이 많이 달라서
막 찐친 이런 느낌은 아니거든?
언니는 진지.어른. 이런 느낌이고
나는 좀 철부지. 해맑음 이런 느낌이라
언니랑 대화할 때 늘 나를 평가하고 가르치듯 대화한단 말이야 (실제로 꼰대기도 함 ㅇㅇ)
근데 나도 나이먹을수록
옛날엔 관심 같았던게 점점 간섭 같은거야..?
그러면서 저절로 언니랑 개인적 연락 잘 안하고
서로 좀 선긋고 지내는 느낌드는데...
이게 제대로 된 자매관계 맞나 싶기도 하고
좀 너무 안친한? 어색한 자매인가 싶기도 하고...
심란해 나...
비슷한 경우 있거나 알면 말해주라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