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정감이 안느껴지니까 내가 자주 헤어지자고 했었는데 그때마다 엄청 붙잡아줬어.. 나도 좋아하는 마음이 크니까 붙잡혔었고
그랬는데 사귀면서 얘가 나한테 또 그럼 개빠ㄱ 칠거 같고 진짜 너무 기분 더러울거같고 미리 걱정된다?
이런 생각이 항상 있는거 같아 ㅋㅋ 인스타도 맨날 염탐하고.. 아무리 믿음을 줘도 안믿기고.. 그러다 보니까 뭔가 정서적으로 불안해진느낌인데
문제는 졸업하고 취준하다보니까 미래가 불안한시점에서 나한테 정서적으로 안정감을 못주는 사람을 만나는게 맞나.. 이런생각이 자꾸들어 ㅠㅠ 너네라면 어떡할것 같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