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익들아 혹시 남자들 회색 추리닝 입었을 때

좀 꼬툭튀 있거나 모양 살짝이라도 보이면 불쾌하거나 역겹니... 여사친이 한번 지적해서 그후로 안입다가 겨울이라 기모면 ㄱㅊ을거같아서 샀는데 해결이 안되네 그냥 안 입는게 나으려나

[익인1]

빤스 짱짱한거 사입으셈

[글쓴이]

ㄹㅇ 짱짱해

[익인2]

펑퍼짐한 걸루 입엉

[글쓴이]

와이드인데도 어쨌든 허리는 붙으니까 어쩔 수 없더라고

[익인3]

ㄴㄴ 지적하는 사람이 문제인 거지 신체적 구조가 원래 그런데 어케 하겠어

[글쓴이]

그냥 일상에서 그런 사람 봐도 너무 심하지만 않으면 아무생각 없지? 지적 한번 당항 후로 살짝 위축돼서 ㅋㅋㅋㅋ

[익인3]

웅 진짜 아무 생각 없어 민망까진 갈 수 있어도 역겹지 않음 여사친이 무례한 거니까 신경쓰지 마

[익인4]

역겹다기보단 튀어나온게 눈에 뛸 정도면 신경쓰이지 나한텐 여자 노브라 티셔츠 티나는거랑 비슷한 감정임 어쩔수없이 튀어나오는거고 그걸 감안하고 입는거 자유지만 첨에 눈이 가게되고 앗.. 해지는..

[익인8]

22

[익인5]

상의를 크게입어줘….

[익인6]

안보고싶긴함

[익인8]

22

[익인7]

상의 크게입어서 좀 가리는건 ?

[익인9]

난 이거 몇 번 보고 나서 회추 자체를 너무 싫어하게 됨ㅜㅜ유독 회색 추리닝이 진짜 심하더라

[익인10]

대놓고 튀어나온거만 아니면 상관없음 근데 윤곽이 조금이라도 보이는건 어쩔수 없지 않나? 신체가 원래 그렇게 생긴걸 우째

[익인11]

내 남친이 그런데 한 번 의식하고 나서부턴 그것만 보여서 볼 때마다 놀림 위에 좀 펑퍼짐한 옷 입긴 함

[익인12]

상의로 가려
그냥 계속 신경쓰임
동생한테도 가려입으라함

[익인13]

굳이 회색입어야함? 난 신경 인쓰긴 하겠지만 본인이 신경쓰이면 어두운색을 입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