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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2년전 얘긴데 갑자기 생각나서 빡치네

한창 데이트하고 집 들어와서 2차로 집데이트 하려는데 아빠랑 누나가 부른다고 다급하게 기차타고 내려감 큰 일도 아니고 걍 가족끼리 모여서 밥 먹는다고 오라했었음

24살인데ㅋㅋㅋㅋㅋㅋ



 
익인1
2년 전인데 아직도 화나??
1개월 전
글쓴이
아직 화나는게 아니라 갑자기 생각나서 빡친다고 그런 대우받았던게ㅋㅋㅋ
1개월 전
익인2
니만 아빠있냐..
1개월 전
익인3
보통 저러면 개미안하다고 담 데이트 때 보상 제대로 해주고 응어리진거 풀리지 않냐 저러고 입닫았나보네 전애인이
1개월 전
익인4
아별로다ㅠ 나도 저런사람 만난적있는데 본인시간상황만 중요하게생각해서 시름 ㅠ
1개월 전
익인5
마마보이네 전형적인 ㅋㅋㅋ 엄마는 아니지만 어쨌든
1개월 전
익인6
아 정털
1개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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