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지하철 타면 찌부되는거 일상임

일단, 엄청 추우니깐 다들 껴입고 탐

간신히 자리 구하면 운나쁘게 덩치 큰 분들 사이에 낌…

오늘 임산부석 옆자리로 앉았는데

당당하게 한 중년남성 임산부석 앉음

그래서 더 껴서 앉은 듯

아 오른쪽 여성분은 나한테 그냥 기댄듯 제발 옆쪽 붙어주세요퓨흐극

[익인1]

지하철에서 기대지 말랫다 짐짜 개짱나 그거..

[글쓴이]

아 눈 감으셔서 나보다 더 멀리 가시는 거 같다ㅠㅠㅠ자리 잘못 잡음ㅠ

[익인2]

어쩌다가 팔쪽 닿을수있잖아 먼저 피함...
괜히 기분나쁠까봐 ㅋㅋ (난 아니고)
나도 통통한데 양쪽이 덩치있으면 내가 먼저일어남 ㅋㅋ

[글쓴이]

요즘 패딩때문에 100프로 못피하지만 나도 서로서로 편하게 어깨쭈굴이 하는데 아닌 사람도 많더라,,

[익인2]

아저씨들 일부러 어깨핌..
괜히 낑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