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속 연락옴
새벽에 톡하다가 얼굴보고 얘기하고싶다함
그럼 오라니까 새벽에 택시타고 20분거리인 우리집앞까지 옴 시간에 비해 잔뜩 꾸미고 향수뿌리고 옴..
얘기하는데 솔직히 재밌었음 그래서 난 솔직히 호감 안컸는데 점점 커짐
이전까진 톡으로 계속 플러팅했는데 만나서 얘기하는데 갑자기 잘생긴 사람 있으면 자기가 소개해주겠다함(내가 계속 얼빠라 그랬어) 이전엔 이런 식으로 얘기 한번도 안했고 쭉 한결같이 플러팅했었어
두번만나니까 별로인가 싶었는데 또 다음주에 내가 보고싶은 영화 같이 보러가자함 너 로맨스 싫어하자나 하니까 너랑 보는거면 좋다하고 또 불러주면 언제든지 여기까지 오겠대
이거 뭐야….? 어장인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