으아앙캉아아앙ㅠㅠㅠㅠ
할 일 많은데.. 게다가 헤어진지 두 달이나 됐는데
내가 사귀면서 했었던 일들이 전부 미안하고 쪽팔리고 후회돼서 집중이 안 돼ㅠ
나를 가장 좋아했던 사람이 나를 질려하게 되는 과정을 지켜보면서도 어떻게든 붙잡으려 하다가 결국 차였어
헤어지지 않을 생각을 하면 어차피 계속 참지는 못할 것 같아서 다 얘기했는데 어차피 이렇게 차일 거면 냅두고 대충 사귈 걸ㅠㅋㅋ
지나갈 인연일 줄 알았으면 상처도 안 받았을텐데ㅠㅠ
제발 내 인생 살고싶어 이제ㅠ 그 애 만나지 말 걸ㅠ 서로 모르고 사는게 나았을텐데ㅠㅠ 그 애 자체가 내 고통이다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