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랑 내 친구 어릴 때 무슨 깡으로 그랬는진 모르겠지만 오프라인 모임 나간 적 있었는데

밥은 사줘서 아 우린 편하게 있다가 가면 되겠다 했는데

노래방비랑 음료수비 우리보고 만원씩 내라고 해서 ??? 했었음

내 나이가 지금 20후반이고

그때가 13살인지 14살인지 그래서 1n년 전이라

그때 당시 돈의 가치는 지금보다 높았는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우리가 우물쭈물하니까 아 애들이니까 5천원만 내~ ㅎ 이러는데

지금 생각하니까 우리 빼고 다 최소 18~20살이었는데 진짜 못됐다

아무리 학생에 사회초년생들이었다지만 어떻게 막 중딩 될 애들한테 돈내라고 하냐......

물론 우리도 먹고 쓴게 있으니 드리기는 했는데

[글쓴이]

심지어 그때 네이버 ㅇㅇ카페 모임 후기로 예산 남았다고 그러더라 ^^?

[익인1]

헐..공금이아니라 1/n 한거였어??

[글쓴이]

ㅇㅇ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참가비 목적으로 받더라

[익인1]

헐 ..쓰니는 어렸을텐데 그거 뺏어서
얼마나 잘살려고 ㅋㅋ 나빴다!!!

[글쓴이]

ㅇㅇㅇ 내친구랑 나랑 그때 나이가 이제 막 중딩때였는데 ㅋㅋ...

[익인1]

헐..그 회장분? 지금도 그럴듯 ㅋㄱ

[글쓴이]

1에게
아니아니 내 나이가 중딩이었다곸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때 그 회장이란 사람은 우리보다 한참 많았을걸

[익인1]

글쓴이에게
아 쓰니나이가 ㅋㅋㅋ
아아!!!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