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 머리가 아프다
이제 아무 치료도 안받기로 다 결심하셔서 할머니는 계속 진통제 맞고 주무시고 있고
다들 1-2주 남았다고 예상하시는데ㅠㅠㅠ
이런 분위기에 내 결혼식을 다들 즐겨주실지
어른분들 진짜 안오셔도 되는데 괜히 마음 불편한제 억지로 오실까봐 걱정되고 죄송하고
지금 청모 약속도 다 취소해서 밥 못 사준 친구들한테 미안라고
아마도 초상 치르자마자 결혼식 해야될거같아서 그냥 내 마음이 답답하고 짜증나
나 너무 나쁜가….하 모르겠다 얘들아 ㅠㅠㅠㅠ 에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