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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 방금 대화한 내용인데


ㅇㅇ언니 저 면세에서 향수 사려는데 추천 좀 해주세여

- 음 솰라솰라솰라,,,(자세한 내용은 특정될 수 있으니까 블라) 얘네가 젤 살만하긴 한데 그래도 직접 맡아보고 사는 걸 추천해

좀 호불호 안 갈리는 거 없을까용?

- 얘네가 젤 호불호 안 갈리는 거야! 취향 안 타는 걸루 추천한 거긴 한데 그래도 사람마다 다 취향이 다르니까 시향은 꼭 해보고 사고~

시향 할 시간 없는데 ㅠㅠ

- 흠 근데 무턱대고 나만 믿고 안 맡아보고 샀다간 괜히 또 취향에 안 맞을 수도 있어서

ㅠㅠ근데 시향하기엔 시간이 넘 늦을 것 같아요

- 그럼 뭐 리스크 안고 블라인드로 사는 수밖에 없지ㅠㅠ

그냥 원래 쓰던 거 사야겠어욤


-


이 대화 .. ^^ 진짜 열불 터지는 줄 ... 



 
익인1
상대가 걍 갓난애기네..... 냅다 울면 똥치워달라는 건지 밥달라는 건지 몰라서 상대가 끝까지 대화 진행해야 의도를 알아맞히게 하는 인간.. 지가 지 입으로 지 상태를 잘 몰라서 의도를 똑바로 말 못함 ㅋㅋ
2개월 전
익인2
향수 추천해달라는쪽이 넘 답답하고 짜증나...
2개월 전
글쓴이
내말이 향수가 취향 개 많이 타는 카테고리 중에 하난데 어케 해주냐고,,,
2개월 전
익인3
시향할 시간 없어서 그런거라니까 대충 대중적인거 추천해주면 되지 않나
2개월 전
글쓴이
대중적인 거 추천해줬는데 아무리 내 기준 대중적인 거라고 해도 호불호는 무조건 존재하기 때문에 맡아보는 걸 권유한 거임 ㅇㅇ 본문에도 적어놨자나 취향 안 타긴 하는데 취향때메 갈릴 수도 있다구
2개월 전
익인3
향수 자체가 호불호 존재하는거지. 그래도 대중적으로 잘나가는 제품도 분명 있으니까 그냥 그거 추천해주고 산사람이 이후에 마음에 들어하든 안들어하든 그냥 네 사정이다 하고 말면 돼. 너가 고객에게 최적의 제품 골라주려고 노력하는 건 정말 장점이긴한데 조금 유연하게 대하면 너가 덜 피곤하니까!
2개월 전
글쓴이
음 .. ? 무슨 말 하는지는 알겠는데, 너익 댓글 보면 '그냥 대중적인 거 해주면 되지 않나?' '그냥 그거 추천해주고 말아.' 라고 말하고 있는 것 같은데 .. 이미 그렇게 했오 .. ㅇㅇ... 글 잘 읽어보면 '아 그래서 원하는 게 뭔데, 자세히 말해봐야 내가 추천해주지, 시향 못 하니까 더 자세히 얘기해 봐.' (=최적의 제품 골라주려고 노력) 이런 적 없고 그냥 그래 그나마 호불호 덜 갈리는 게 얘네다~ 대신 시향은 꼭 해보도록 해라, 리스크 안고 블라로 사라(추후 맘에 들든 안 들든 네 사정이다 라는 네 댓의 의미를 내포해서) 정도로 마무리 했는데 여기서 더 유연할 수가 있나? 단지 뭐 추천해달라고 던져놓고 결국 지가 쓰던 거 산다는 저 태도가 짜증나서 올린 글이야
2개월 전
익인3
응 너가 시향하라고 추천한 후 손님이 시간없다고 하는데도 너가 재차 제안한 행동이 너가 추후에 손님에게서 불만이 안나오게하기위해서 그런거잖아. 이미 대충 추천해주고 말아<< 내가 말한대로 된거면 그냥 손님이 시간없다고하면 시향을 재차 권유할게 아니라 그럼 이게 대중적으로 잘나가는데 이거 추천드린다했을텐데 너가 그러진 않은거잖아? 그럼 넌 대충 추천해주고 말았다고 하지만 손님이 짜증났다고까지 느껴진다면 그게 대충은 아닌거 같게 느껴졌어! 어쨌든 손님의 저런 태도는 너가 쓸데없는 에너지 소모하게 만들었으니 개인적으로 짜증나긴하는데 충분히 그럴 수 있다고 생각하는 범주 아닌가 싶어 앞으로도 저런 손님 많을거구.. 걍 앞으로도 많이 겪게될 일니까 그래서 너가 감정소모하지 말라는 의미였어
2개월 전
글쓴이
3에게
아니 저거 손님이 아니라... 아는 동생이야 ; .... ㅋㅋ... 난 직원 아니고 ... 걍 향수 잘 아는 일반인인디 갑자기 웬 손님..

2개월 전
익인3
글쓴이에게
아 직원분한테 언니라고 부르는 사람도 있으니까 난 그런 줄 알았네ㅋㅋ 어쨌든 근데 사실 저정도 대화하더라도 보통 약간 답답해도 열불까진 안터지는데 너가 엄청 화났다는 건 너가 뭔가 비슷한 케이스들 많이 경험하고 스트레스 받았었나보다 생각드네ㅠㅠ..

2개월 전
글쓴이
3에게
해외 나가기 전에 면세 갈 건데 나 향잘알이니까 추천해달라고 연락 온 거임.. 그래서 나눈 대화여 ..

2개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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