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출 예약
호출 내역
추천 내역
신고
  1주일 보지 않기 
카카오톡 공유
주소 복사
모바일 (밤모드 이용시)
댓글
l조회 139l

은 방금 대화한 내용인데


ㅇㅇ언니 저 면세에서 향수 사려는데 추천 좀 해주세여

- 음 솰라솰라솰라,,,(자세한 내용은 특정될 수 있으니까 블라) 얘네가 젤 살만하긴 한데 그래도 직접 맡아보고 사는 걸 추천해

좀 호불호 안 갈리는 거 없을까용?

- 얘네가 젤 호불호 안 갈리는 거야! 취향 안 타는 걸루 추천한 거긴 한데 그래도 사람마다 다 취향이 다르니까 시향은 꼭 해보고 사고~

시향 할 시간 없는데 ㅠㅠ

- 흠 근데 무턱대고 나만 믿고 안 맡아보고 샀다간 괜히 또 취향에 안 맞을 수도 있어서

ㅠㅠ근데 시향하기엔 시간이 넘 늦을 것 같아요

- 그럼 뭐 리스크 안고 블라인드로 사는 수밖에 없지ㅠㅠ

그냥 원래 쓰던 거 사야겠어욤


-


이 대화 .. ^^ 진짜 열불 터지는 줄 ... 



 
익인1
상대가 걍 갓난애기네..... 냅다 울면 똥치워달라는 건지 밥달라는 건지 몰라서 상대가 끝까지 대화 진행해야 의도를 알아맞히게 하는 인간.. 지가 지 입으로 지 상태를 잘 몰라서 의도를 똑바로 말 못함 ㅋㅋ
2개월 전
익인2
향수 추천해달라는쪽이 넘 답답하고 짜증나...
2개월 전
글쓴이
내말이 향수가 취향 개 많이 타는 카테고리 중에 하난데 어케 해주냐고,,,
2개월 전
익인3
시향할 시간 없어서 그런거라니까 대충 대중적인거 추천해주면 되지 않나
2개월 전
글쓴이
대중적인 거 추천해줬는데 아무리 내 기준 대중적인 거라고 해도 호불호는 무조건 존재하기 때문에 맡아보는 걸 권유한 거임 ㅇㅇ 본문에도 적어놨자나 취향 안 타긴 하는데 취향때메 갈릴 수도 있다구
2개월 전
익인3
향수 자체가 호불호 존재하는거지. 그래도 대중적으로 잘나가는 제품도 분명 있으니까 그냥 그거 추천해주고 산사람이 이후에 마음에 들어하든 안들어하든 그냥 네 사정이다 하고 말면 돼. 너가 고객에게 최적의 제품 골라주려고 노력하는 건 정말 장점이긴한데 조금 유연하게 대하면 너가 덜 피곤하니까!
2개월 전
글쓴이
음 .. ? 무슨 말 하는지는 알겠는데, 너익 댓글 보면 '그냥 대중적인 거 해주면 되지 않나?' '그냥 그거 추천해주고 말아.' 라고 말하고 있는 것 같은데 .. 이미 그렇게 했오 .. ㅇㅇ... 글 잘 읽어보면 '아 그래서 원하는 게 뭔데, 자세히 말해봐야 내가 추천해주지, 시향 못 하니까 더 자세히 얘기해 봐.' (=최적의 제품 골라주려고 노력) 이런 적 없고 그냥 그래 그나마 호불호 덜 갈리는 게 얘네다~ 대신 시향은 꼭 해보도록 해라, 리스크 안고 블라로 사라(추후 맘에 들든 안 들든 네 사정이다 라는 네 댓의 의미를 내포해서) 정도로 마무리 했는데 여기서 더 유연할 수가 있나? 단지 뭐 추천해달라고 던져놓고 결국 지가 쓰던 거 산다는 저 태도가 짜증나서 올린 글이야
2개월 전
익인3
응 너가 시향하라고 추천한 후 손님이 시간없다고 하는데도 너가 재차 제안한 행동이 너가 추후에 손님에게서 불만이 안나오게하기위해서 그런거잖아. 이미 대충 추천해주고 말아<< 내가 말한대로 된거면 그냥 손님이 시간없다고하면 시향을 재차 권유할게 아니라 그럼 이게 대중적으로 잘나가는데 이거 추천드린다했을텐데 너가 그러진 않은거잖아? 그럼 넌 대충 추천해주고 말았다고 하지만 손님이 짜증났다고까지 느껴진다면 그게 대충은 아닌거 같게 느껴졌어! 어쨌든 손님의 저런 태도는 너가 쓸데없는 에너지 소모하게 만들었으니 개인적으로 짜증나긴하는데 충분히 그럴 수 있다고 생각하는 범주 아닌가 싶어 앞으로도 저런 손님 많을거구.. 걍 앞으로도 많이 겪게될 일니까 그래서 너가 감정소모하지 말라는 의미였어
2개월 전
글쓴이
3에게
아니 저거 손님이 아니라... 아는 동생이야 ; .... ㅋㅋ... 난 직원 아니고 ... 걍 향수 잘 아는 일반인인디 갑자기 웬 손님..

2개월 전
익인3
글쓴이에게
아 직원분한테 언니라고 부르는 사람도 있으니까 난 그런 줄 알았네ㅋㅋ 어쨌든 근데 사실 저정도 대화하더라도 보통 약간 답답해도 열불까진 안터지는데 너가 엄청 화났다는 건 너가 뭔가 비슷한 케이스들 많이 경험하고 스트레스 받았었나보다 생각드네ㅠㅠ..

2개월 전
글쓴이
3에게
해외 나가기 전에 면세 갈 건데 나 향잘알이니까 추천해달라고 연락 온 거임.. 그래서 나눈 대화여 ..

2개월 전
   
로그인 후 댓글을 달아보세요
 

혹시 지금 한국이 아니신가요!?
여행 l 외국어 l 해외거주 l 해외드라마
카테고리
  1 / 3   키보드
날짜조회
일상동생 때문에 집안 분위기 박살냄258 11:0814427 0
이성 사랑방동거경험있는 사람 vs 중딩, 고딩 때 성관계 경험있는 사람 누가 더 별로야160 04.11 23:2622506 0
일상 아 개망했어 어떡해 집청소중에 집주인이165 10:0120535 0
야구솔직히 상대편 감독님 욕 먹을만해118 04.11 21:2137727 0
일상한달차 신입 상사 결혼식 축의금 5해도 괜찮지..?126 10:148414 0
국가직 우정행정 부산 합격선 넣은 익들아 04.07 11:05 32 0
서울중앙지검 어쩌고 하면서 법원등기 이거 보이스피싱이지? 2 04.07 11:05 34 0
근육이 놀랐는지1 04.07 11:05 22 0
진해살거나 진해 잘 아는 익들 있어? 04.07 11:04 66 0
말 주고받고 지내던 여자애한테 인스타 팔취당했는데2 04.07 11:04 29 0
퇴사하는게 맞을지 봐주면 길가다 돈줍는다ㅜㅜ 6 04.07 11:04 54 0
112에 전화 신고 해 본 사람 6 04.07 11:04 80 0
96인데 엄마 은근히 내가 결혼하길 원하나 봄 37 04.07 11:04 771 0
아 카드지갑 잃어버렸는데 어딨는지 모르겠음 04.07 11:04 16 0
그 장례식장에 2번 연속으로 가본 사람 있어? 04.07 11:03 27 0
유럽여행 가는데 캐리어 바퀴 2개vs4개 뭐가 나아?2 04.07 11:03 37 0
너네 회사라면 내채공 부정수급 신고 할래 말래?2 04.07 11:03 32 0
물 많이 마시면 변비 낫는다는 거 다 구라31 04.07 11:03 699 0
주식으로 전재산 다 잃고 느낀거16 04.07 11:02 1511 0
경주익들아 04.07 11:02 19 0
하와이로 이민갈 수 있으면 갈거야? 4 04.07 11:02 41 0
다시 끔찍한 5일 살기 .... 04.07 11:02 66 0
주식 무서워서 어떻게 하니...3 04.07 11:01 235 0
퇴사하고 자존감 낮아졌던거랑 정병 사라지는중 04.07 11:01 68 0
캔참치를 볶아서 먹을까 그냥 먹을까 04.07 11:01 19 0
추천 픽션 ✍️
by 넉점반
  “미친 거 아니야?”“미친 거지.”“야. 근데 안 설레? 표정이 왜그래.”“설레서 곤란한 얼굴로는 안 보이니.”“설레는데 왜 곤란해?”원우와 데이트 하기 전 날. 시은과 여느때와 다름없이 학교 수업을 모두 마친 뒤 카공을 하고 있는..
thumbnail image
by 오구
나이는 마흔 넷, 직업은 의사입니다​w. 오구​02. 건강한 연애​​"답장이, 없네...?"마지막 외래 환자를 보고 혼자 방에서 잠시 쉬고 있던 지훈.피곤한 한숨을 뱉으며 핸드폰을 꺼내 ##여주와 주고 받은 카톡 대화창에 들..
by 워커홀릭
륵흫ㄱ흐긓ㄱ1년 만에 들고 온 글,,, 염치 없지만 재미있게 봐주신다면 감사합니다리,,,,여주는 일반 회사원이고 주지훈은 배우로 !!나이차는 정확히는 생각 안 해봤지만 족히 10살은 넘는 애같은 여주로 잡아보았습니다 ㅎㅎㅎㅎ철 없는..
thumbnail image
by 네오시리
포스트 타입 동시 연재"그러니까 이제 찾아오지 마."가슴속까지 시려오는 추위였다. 그것이 옷깃을 뚫고 스며들어오는 겨울바람 때문인지, 정재현의 매정한 태도 때문인지는 알 수 없었으나, 한 가지 확실한 것이 있다면 정재현은 날 싫어한다는 것..
thumbnail image
by 오구
나이는 마흔 넷, 직업은 의사입니다​w. 오구​01. 등산 메이트​​쌍커풀이 없고 여우처럼 옆으로 길게 찢어진 눈매, 진한 눈썹에 손 닿으면 베일 듯한 날카로운 콧대,까만 피부와 생활 근육으로 다져진 몸, 190 정도로 보이는 훤칠..
thumbnail image
by 넉점반
여러분 잘 지내시나요? 제가 있는 곳은 오늘 날씨가 좋아 구름이 예뻐, 어느 독자님 중 한 분이 제게 구름을 선물해주셨던 기억이 나 들렸어요. 여러분도 그 날의 저처럼 누군가가 선물한 구름에, 힘듦이 조금은 덜어지길 바라요. 오늘 하..
일상
이슈
연예
드영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