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치는거랑 아예 식은거랑 달라?

초반엔 너무 좋아했는데 넘 많이 싸우고 단점이 더 잘 보이게 되서 그보단 식은경우

[둥이1]

난 다르다고느낌 지치는건 사랑이 남아있는거 식은거는 아예 사랑도없는거

[글쓴둥이]

사랑이 (그나마) 남아있는거랑 초반하고 다른거 아냐? 식은거자너

[둥이1]

뭔소린지 모르겠..

[글쓴둥이]

초반에 사랑이 듬뿍인거랑 그나마 사랑이 남아있는정도랑은 다르니까 그 사람에 대한 애정도가 떨어진거 아니양?

[둥이1]

그게 뭔상관이지... 지친거랑 식은거랑 비교하는데 ? 뭐 너말을 연애초의 사랑보단 후반의 사랑이 크지않으니까 식은것도 사랑이 남아있는거 아니냐 이말인거야?

[글쓴둥이]

1에게
아 미안 내가 글을 넘 못썻다 ㅠㅠ 웅웅 그러면 지친거랑 초반과는 상대를 좋아하는 마음은 다른거야 같은거야?

[둥이1]

글쓴이에게
ㅋㅋㅋㅋㅋㅋ아니 이것도 뭔말인지 모르겠어 지친거랑 초반상대를 좋아하는 마음이 같냐 다르냐.... 몰라 어쨌든 난 연애하면 초반의 마음과 후반의마음은 절대 같을수없다고 생각함 어떻게 사람마음이 계속 똑같을수가 있겠음 제목에서 말한거는 지친거(사랑하지만 안맞는부분이 너무많아 지쳐감) 식어가는중(사랑이던 정이던 남아있음) 식었음(사랑안남아있음) 이라고 생각하는편임

[글쓴둥이]

1에게
그럼 본문같은 케이스는 초반의 사랑하는 마음보다는 더 약해져서 지친 마음이 생기고 식어가는거라는거징?? 애초에 초반처럼 좋아했으면 지치지도 않고 식지도 않자너

[둥이1]

글쓴이에게
사랑하지만 지침에서 식어가는중인거겠지? 지금 너한테 사랑하는마음이 남아있으면 식어가는중이고 그게아니면 식은거고

[글쓴둥이]

1에게
사랑하는 맘이 있는데 왜 애초에 식는거야?… 그럼 그전보다는 안좋아하거나 질렸거나 맘이 식어서 그런거 아니야?

[글쓴둥이]

1에게
그렇다면 그 지침의 원인을 고쳐진다면 어케 달라진다 생각해? 초반의 마음 처럼 된다 생각행?

[둥이1]

글쓴이에게
사랑한다고해서 사람이 안지치는게 아니니까 행복해야할연애가 계속 싸움과 지침의 연속인데 식을수있는거지

달라지는건 사바사라고 생각함 지침의 원인이 고쳐져서 더 돈독해질수도있고 혹은 벌써 마음이 식어서 고친다고하더라도 헤어짐이 최선의 선택이 될수도있고

[둥이2]

그만물어봐라

[둥이3]

본문 뭔소린지 모르겠는데 둥1 댓 공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