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프피익.. 사람이 너무 좋았다가 너무 싫었다가 무한 굴레..

사람이 너어어어무 좋아서 많이 많이 만나면 또 피로함, 회의감, 불안감, 자괴감 느끼면 위축 돼서 또 사람이 싫고

지금은 사람 싫어 인간인듯.. 근데 곧 돌아올 거 같음

[익인1]

중간이 없구나

[글쓴이]

웅...ㅎ ㅠㅠㅠㅠㅠㅠㅠㅠ

[익인1]

주변에 쓰니같은 사람 하나 있는데
주기적으로 잠수 타더라 잠수 깨고 나오면 바로 만나자고 사람 모으고

[글쓴이]

맞아.. 근데 난 잠수는 아니야 계속 연락하는 사람들은 그때그때 다름에도 존재해
그런 사람 특 사람이 싫지만 또 사람한테 위로 받아서 사람 만나러 감. 근데 또 상처받음. 모든 문제는 사람과의 문제 같아

[익인1]

상처 받는 것도 본인이 선 없이 다가가고 무례하게 굴다가 그러던데 쓰니 얘긴 아니고

[글쓴이]

이해돼 많은 부류가 있는 거 같아 엔프피라고 다 똑같은 거 아니고 다 다른 느낌... 그런 부류는 많이 가벼운 부류 같음 난 불안이 많이 강해서 남 눈치 많이 봐서 예전은 몰라도 지금은 그렇게는 잘 못하는 편...

[익인1]

직장에서도 그러는데 직장에선 인간관계 자체가 정치적으로 보일 수 있는데 그런 부분 신경 안 쓰다 다치기도 하고

[글쓴이]

이건 너무 어렵긴 해... 정치를 너무 싫어하고 정치를 잘 하지도 못해서 다치는 경우가 많은 거 같음... 생각보다 호락호락하지 않은 사회인데 그걸 못 받아들이느 ㄴ것도 있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