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만 호칭 다르게 불러주는데 계약직이니까 어쩔 수 없나ㅠ

공무직으로 일하고 있는데 같은팀사람이 다른 주임한테는 딸 아들뻘이여도 주임님 깍듯하게 불러줘 존대하시고 ㅎ

다른 직원분들은 항상 공손하게 존대하면서 대해주시고 주임님이라고 불러주면서 차별같은거 딱히 없다고 느꼈는데 이 분만 하대하는 느낌이야

이분은 다른기관에서 계약직하다가 어쩌다 정규직으로 신분상승한거고 필기시험도 안보고 형식면접만 본걸로 알고있어(정규직들 사이에서 진골아니라고 하긴해) ㅠ처음으로 정규직 아닌게 서럽당...

[익인1]

그래서 더 차별하는걸수도

[글쓴이]

그론가바

[익인2]

그럼 뭐라고 불러 실무관..??

[글쓴이]

그분빼고 다 부장님 과장님들도 주임으로 불러 나 직위도 주임이라고 있는디..

[익인5]

그니까 그 분은 쓰니를 뭐라고 부르는데?

[글쓴이]

ㅇㅇ씨 하고 반말하셔 솔직히 다른 정규직 주임한테는 짜증안내는데 나한테만 히스테리 부림 ㅜ

[익인5]

나이 차이 많이 나면 그정도는 괜찮지않나? 회사에서 나한테 00아 라고 부르는 사람도 많아서..

[글쓴이]

5에게
나도 ㅇㅇ씨만 하면 별 생각 안들었지ㅜㅠ호칭보단 무시하는게 맘ㅎ아서ㅠ 전에 ㅇㅇ씨하고 부르던 대리님계셨는데 완전 달라

[익인3]

교양이 없네 그 사람이 걍 못 배워서 불쌍하다 생각해..

[익인4]

뭐라고 부르는데? 저기요 아니면 괜찮지않나

[익인6]

자기 출신에 대한 콤플렉스를 쓰니한테 푸는듯

[익인7]

22 이거같아

[익인10]

ㄹㅇ

[익인8]

나이를 어디로 먹은건지 어휴

[익인9]

속으로 개똥고라고 욕하고 털어내자

[익인11]

호칭으로 본인이 하대당한다고 느낄 분위기면 보통은 본인이 느끼는 직감이 맞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