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0 벌어서 150 적금하는 거 쉬운데 왜 이렇게 못하겠지 나는

(본가에서 삶)

하아아아.......... 뭐 어떻게 해야 하냐 미치겠는뎈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익인1]

아니 본가사는데?'

[글쓴이]

네.......... 차라리 월세살이면 모르겠는데 뭐 이렇게 막 쉽지가 않지? 막판되면 엄청 쪼달리고 그래

[익인2]

본가에 사는디 그게 어려브...?

[익인2]

나도 본가에서 살고 170 정도 넣는데 걍 받고 바로 넣어 버리면 됨 ㅇ..ㅇ....

[글쓴이]

큐ㅠㅠㅠㅠㅠ 나도 그러는데 그냥 내가 많이 쓰나봐 아니 근데 현질하던 게임도 끊었고 다 했는데 왜 이러지?? 가계부 쓰면 나을까?

[익인3]

나도야 나가는돈이너무많아 ㅋ 근데 170 적금중임 나는

[익인4]

돈 모아야하는 이유 있는 거 아니면 걍 즐기면서 살면 안되나

[익인5]

일단 적금부터 넣고 남은 돈 쓰면 하게 됨

[익인6]

그렇게 하고싶으면 소비습관을 뜯어고쳐야지 머..

[익인7]

나도어려움

[익인8]

쓰나 나 이거 매번 실패하다 한번에 고침.. 어케 하냐면 일수로쪼개서 사용비용을 정하면 됨.. 예를 들어 한달에 100만원 쓰겠다 생각하지 말고
기준일로부터 3일까진 10만원, 일주일까진 25만원 이렇게... 10일째에는 35만원만 지출되어있어야하고 ,,(만약 9일째에 34만원 지출했으면 정신 차리구 10일째엔 만원만 써야함) 이런식으로 며칠단위로 본인을 쪼아봐

[익인9]

+ 추가로
3일까지 10만원인데 2일까지 4만원 썼다? 그러면 3일에 6만원 채우려는 게 아니라 그냥 살다가 나머지 차액 자유적금에 넣어버려

[익인8]

오 맞아 이것도 완전좋아... 근데 나같이 물욕있어서 돈관리 어려운 사람한테는 그전에 아껴써서 후에 얻는 보상도 없으면 힘들더라..ㅋㅋㅋㅠ

[글쓴이]

오께에............ 해볼게...........

[익인10]

나도 본가사는데 그렇게 못했어....
보험료나가고 통신비 등등 나가다보면 스치고 지나가더라... 그래서 100만원씩 고정으로 적금 넣고 달마다 돈 쓰는거에 맞춰서 남은돈은 안쓰는 계좌에 넣었어..

[익인11]

나도 본가사는데 월급 들어오자마자 적금,주식으로 묶어놓으니까 가능하더라..

[익인12]

나도 진짜 안되더라.... ㅠㅜㅜㅜㅜㅜ보험이랑 폰이랑 집에 생활비도 내고 하니깐... 월 120이면 잘 모은거 ㅠㅠ

[익인13]

세후 250? 난 세전이라 세후 230인데 110 하는 것도 힘들었어 ㅎㅎ.. 본가 사는데

[익인14]

그냥 적금으로 바로 나가버리게 설정해두면 내 눈을 거치지도 않고 사라지더라... 거지가 되

[익인15]

이제부터라도 하자 나도 본가 살고 240인데
지금 적금 150하고 45는 파킹통장(비상금), 45는 생활비로 써

[익인17]

나두 270버는데....딱 주택청약만 간신히 하는 중 이번달 맘먹고 200으로 훅 올렸는데 사람을 안만나야 할 것 같음 ㅎㅎ..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