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근에서 시터알바 등하원알바 구경하는데 되게 치사하게 올린다

대부분 시급 만사천~만오천인데 근무시간이 7:30~8:30 16:30~18:30 이럼

하루에 고작 4만얼마 받는데 아침7시부터 저녁7시까지 일에 묶여있고 중간에 어디 멀리 다녀오지도 못하는거 아냐???

여기에 막 간단한 집안일 저녁식사 이런거까지 붙어있는 경우도 많음

자기들은 저돈받고 저조건으로 일할것같은가... 다른것도 아니고 자기집에 들어오고 자기 애를 맡기는건데 진짜 가성비로 하려고하네

올해 말이 프리랜서인 유사백수로 살 예정이라 용돈좀 더벌어볼까 싶어서 공고 구경했는데 안하고싶어짐 ㅋㅋㅋㅋ 누가하는지 궁금...

[익인1]

우리동네도 그런 알바 많이 올라오는데 지원자 먗십명이고 그럼 .. 집이 바로 옆이면 잠깐 들렀다 집가서 쉬다가 다시 들리고 하면 개꿀이니까

[글쓴이]

아침에 일찍일어나서 저녁까지 이따 일있는거 생각하고 긴장하고 있어야 하는데 낮에도 뭘 할래도 계속 시간에 쫓길거아냐.. 내가느끼기엔 개꿀 전혀 아닌것같음 ㅋㅋㅋㅋ 근무조건에도 바라는거 엄청많던데 지원자 있는거 신기함

[익인1]

보통 저런 알바 지원하는 사람들은 시간 넉넉한 사람들이니까 뭐 ...
쓰니한테 안맞는 일이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