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에 나만 흡연자라

점심시간에 밥먹고 산책하러간답시고 신호등 하나 길건너 흡연스팟가서 피고 돌아옴

나 !!!!! 고딩도 아니고 성인인데 혹시 회사사람들이랑 마주칠까봐 찐따마냥 다른 건물 구석가서 피는 나 현타옴 ,, 

ㅠㅠㅠㅠㅠㅠㅠㅠ 흡연이 죄는 아니자나요 ㅠㅠㅠㅠㅠㅠㅠ 

나 흡연하는거 과장님만 알고 있는데 절대 들키지말라는 충언이 있었음 ,, 

백퍼 대표님덜 + 직원덜 얘기 나온다며 무튼 ,,,,,, 

그리고 흡연자 국룰인 일하다가 잠깐 나가서 피는거? 난 불가 : ) 니까 불편해하지말길,, 

[익인1]

헐 불편하겠다... 왜 들키면 안되는거지.. 우리부서는 다 흡연자라 다들 맨날 옥상가서 피고 오고 그러는데

[글쓴이]

다 비흡연자다보니까 아직 한국 정서 상
그래도 담배피고 이런게 불량한 이미지 ? + 직급있지만 회사 내에서는 내가 나이로는 젤 막내라
뭔가 담배피는거 들키면 뭔가뭔가 쫌 굴훼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어째서 단 한명도 안피는것이야,,,,, 쉣!!!!!!!!

[익인1]

아무도 안피는건 좀 신기하다 ㅋㅋ 알고보면 흡연자있는데 쓰니처럼 샤이흡연자인거 아닐까.. 허허 회식하거나 이럴때는 어케해? 참기 힘들지 않아...?

[글쓴이]

다행히 여기 회사온지 1년 반 정도 됐는데 회식을 하지 않습니다 으캬캬캬캬!!!!
그래도 참을 만햐,,, 퇴근하고 바로 역 앞에 흡연구역가서 담배 깔쌈하게 피고 집가야지 ,,,

[익인1]

다행이닷 ㅜ.ㅜ 나도 맨날 출퇴근전에 역앞에서 피고가는데 ㅋㅋㅋ 오늘 하루 마무리 잘하고~~

[글쓴이]

1에게
퇴근 약 31분전~~~~~~~~~~~~~~~~~~~~
기분좋은 하루 마무으리 가즈하아아아아

[익인1]

글쓴이에게
웅ㅇㅇㅇ 쓰니도~~~